가장 큰 이유는 얘네들이 시위하는 대상 자체가 명확하지 않음
일단 명분은 확실한게 "교권 강화"이긴 한데
그 교권 강화를 위해서 강하게 요구당하는 집단이 어디임?
이번 윤석열 정부?
아니면 악질 학부모?
그것도 아니라면 국민 전체?
그리고 그 '교권강화'를 위해서 하는 요구가 구체적으로 뭔데?
대충 요구사항 보니 학교에 공권력 증원+교사의 교육 자율권 증대+교사의 정치적 참여권 증대
이정도 같은데 하나같이 보기에도 존나게 머리아프고 애매모호하고 들어주기 어려운 것들 뿐임
노동자가 회사상대로 집단행동 벌이는 것에 대해서는 대상과 목적이 분명해서 특히 이해관계가 분명해서 서로 조율의 여지가 있지만
교사 그리고 공무원 집단이 국가 상대로 단체행동 ??
기업을 대상으로 벌이는 투쟁과는 격이 다른 일임
얘네가 원하는 것들은 국민들 다수가 바라는 이권하곤 상충되는 부분이 상당히 있으며 그걸 조율하는게 정부의 역할인데
한국 정부는 그런 갈등을 해결할 능력이 전혀 없고 국민들도 그렇게 되길 바라지 않음
결국 정부도 교사 관련해서 여론때문에 싫은말 하진 않겠지만 총선만 끝나면 바로 알빠노 마인드로 갈거임 늘 그랬듯이
교사가 판사나 의사급도 아니고 결국 공무원 집단일 뿐인데
이번 시위로 인해 얻어내는 것은 딱히 없을거 같음
교사들도 그걸 모르진 않을텐데 화풀이 하러 가는거고
조선 국민성을 뜯어고치지 않는이상 교사들이 원하는 세상은 불가능하다. 그저 이상주의자들일 뿐
아동학대법에 교사가 무고성으로 계속 기소당하고 시달리니 그거 바꾸고 싶은게 이번 시위에서 가장 큰 것 같은데 그거 외에도 지금까지 쌓인 불만들 다 토해내는 느낌이 있다. 근데 그건 조선인을 어쩔수없이 마주해야만 하는 교사라는 직업 특성상 감수해야하는 것이고 학교는 사회분위기를 반영할 수밖에 없다.
페미식 논리 가져와서 남자=강자, 여자=약자 그거 똑같이 교사=강자, 학생=약자 이런 논리로 치환되는데 씨발 한남 무고도 안고치는데 언더도그마에 미친 나라가 학생의 무고를 고치겠다고?
무고죄로 한남들 뒤져나갈때 알빠노했겠지만 동일한 논리로 아동학대가 자기들한테 칼들어오니 어쩔 줄 몰라하지. 성사안과 아동사안은 너 말대로 결이 같다
근데 오늘 9.4 파업 징계때린다던 교육부장관 꼬리내리고 윤석열이 교사말 들어주는척하는 거 보면 여야 모두 개정하긴 할 것 같은데 교사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될지는 몰?루
무엇보다 맘충들이 좌시할까? 꿀통 찾아온 페미교사 vs 빠순된장페미 경력 다 갖춘 맘충이라는 세계관 최강자 싸움인데?
애초에 교권이 뭔지도 확실하지 않다
촌지받을수 있는 권리임 ㅋㅋ 말을 돌려서 하지만 결론은 촌지로 귀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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