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갤이 지금처럼 버서커가 아닌 무출갤 탈조갤 스탠스와 비슷했던, 그 당시 주갤만의 시니컬한 스탠스로 젠더 담론을 다루던 시기가 그리움. 대략 2, 3년 전일까?
지금은 너무 괴물노괴들과 접촉하다보니 그렇게 된 건지 야수가 되어버린 유저들이 많아서 주갤의 글들을 보다보면 머리가 뜨거워짐
탈조에 강력한 동기를 불어넣어주는 갤이긴 하되, 너무 빠져버리면 자칫 외려 뇌의 리소스를 갉아먹힐 것 같음.
탈조를 목적으로 정진하고자 작심한 이후로 나거한, 나거한 소식들, 노괴들 기싸움이 더더욱 피로하게 느껴져서
무출갤 탈조갤만 하게 되는 듯. 나같은 사람 없나?
주갤은 가끔씩은 해야된다고봄 왜냐면 한녀나 위험한 여자들에 대한 경계심이 희미해질때마다 경각심을 충전가능함
말씀대로임. 그래서 아예 끊진 않았지만, 너무 매몰되지 않도록 탈조를 준비하는 사람들이라면 마음의 갈무리가 필요한 듯함.
어쩔 수 없는게 주갤은 상주인원도 적은데 24시간 내내 여가부 하청업체랑 소모전을 해야 되다보니 그렇게 안하면 유지가 안됨
침공받은 거주지가 전쟁터가 되면 시민은 전사가 되기 마련...
심연을 들여다 보면 심연 또한 나를 들여다 본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