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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청년 세대가 처한 상황 자체를 인지하지 못하는거 같음.

그들이 살던 시대와 지금 청년 세대가 사는 시대가 다르다는 걸 아예 모르더라.



기성세대는 이 상황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설사 알더라도 '나만 아니면 돼' 식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절대 다수라고 봄.

그들이 살던 시대는 미국이 주도한 세계화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시대, 즉 2차 세계대전 후, 미국이 제국들을 해체시키고 미국 주도의 세계 질서에 편입시켰기 때문에 가능했던 거였다.



"지난 70여 년 간 누렸던 서계 많은 나라들의 경제 성장은 역사적으로 이례적인 사건이었다(중략).

또한, 산업화가 빠르게 진행된 나라들일수록 인구 구조의 붕괴, 그리고 그에 따른 국가의 시스템이 더욱 빠르게 무너지게 된다."


- 피터 자이한의 '붕괴하는 세계와 인구학'에서 발췌



빨리빨리 시작해서 빨리빨리 몰락하는..



기성세대들은 태어날 때부터 인구구조의 황금기였기에, 그리고 전쟁 직후라 대졸자도 얼마 없던 시절이었고, 여러모로 지금과는 상황이 정반대였던 시절이었다.

이제는 미국이 세계에 손을 뗌과 동시에, 그리고 인구 구조상 수축 사회에 돌입한 상황인데 그냥 기존에 하던 대로 대학 가서 취업하고 집사고 이런 루트만 줄창 말하고 있으니.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escapekorea&no=115605

지금 조선의 가장 큰 문제중 하나가다가올 새로운 시대에 선생들이 애들한테 뭘 가르쳐야할지 전혀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애들은 애들대로 본인도 뭘 해야할지, 무엇을 배워야할지 전혀 모르고 있는상태지. 선생이나 애들이나 서로 붕뜬 상태인거다gall.dcinside.com


이 글이 특히 공감이 갔다.



냉전은 30여 년 전에 끝났는데 아직도 한국은 냉전시대에 하던 대로 교육, 정치 등등 국가 운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