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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이 무갤이었나 탈갤에서 이런 논조의 글을

본 적이 있다.

산업혁명과 과학혁명으로 인해

신앙과 종교는 제 기능을 상실했다.

전통적 신앙사회가 무너지고

신의 권좌는 공석이 되었다.

그 자리를 비집고 다시 숭배의 대상이 된 것은

다름 아닌 여자와 돈이다.



여기에 내 생각을 좀 더 붙이자면

그로 인하여, 전지전능한 신의 감시 하에 이어져 오던

도덕과 양심이란 관념이 무너졌고

어질고 현명한 이가 아니라

그저 돈과 여자가 있는 자가 추앙받게 되었다.

소름돋도록 나거한을 잘 묘사하고 있지 않은가.

애초 나거한엔 이렇다할 신앙이란 것 자체가

없었던 고로 이런 행태가

과학으로 인해 기독교사회가 무너지기 수 세기 전부터

행해져 온 것이 아닐까.

더욱이 조선의 숭유억불로 인한

불교 및 민간 토속 신앙에 대한 억압도

이에 한 몫 했을 것이라 본다.


사람이란 원래 신뢰의 동물이며

이 신뢰의 특수한 경우가 신앙이다.

신앙은 증거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절대적이다.

신뢰 중 가장 강력한 것이다.

이 신앙이 오염되면 그 신앙으로 유대를 맺던

사회 자체가 타락하게 된다.


전세계가 pc와 페미니즘으로 골머리를 썩는 것도

마찬가지의 메커니즘이라 볼 수 있다.

신의 자리에 무엇이 앉느냐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

신앙은 강력한 세뇌이자 억압, 통제 수단이다.


제정일치 사회는 벗어난지 오래라고?

그렇게 믿고 있을 뿐이다.

지금 모든 국가는 화폐에 대한

제사를 지내고 있지 않은가.

그리고 여자를 향하여 예배하고 있지 않은가.


종교는 이제 cunt와 coin을 숭배하는 cult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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