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남자 꼬맹이 보면 '아 얘도 입시로 머리 깨지고 군대, 알바로 혹사당하겠구나, 인싸호소인 짓만 하지 말아다오' 하는 생각이 나고

여자 꼬맹이 보면 '얘도 중학교 교복만 입으면 쌍수하고 보빨받으며 문란하게 살겠지' 라는 생각이 든다.

지하철에 탈 때마다 팔 닿았다고 무고당할까봐 차렷자세로 서 있고, 몰카 무고당할까봐 핸드폰에 야짤 하나 안 넣고 다닌다.

남자라고 안심할 수도 없는게, 앞에서 훈수두고 뒤에서 뒷담화 할까봐 항상 신경 곤두세우고 방어적인 태도를 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