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비극적인 뉴스가 나오면 희한한 현상을 발견하게 됨

예컨대 군부대에서 000일병이 순직했다는 기사가 나오면
슬픔에 관해 보통 두 가지 반응이 나온다.

- 젊은 나이에 얼마 누리지도 못하고 죽어서 불쌍하다
- 저사람 부모님은 얼마나 슬플까

한국인들은 어떠한 반응이 더 친숙할까??

내가 생각하기엔 후자의 반응이 압도적인 것 같은데,
한국에서 유난히 두드러지는 특성인 것 같음

비슷한 표현을 누군가의 자살 말릴때도 많이 본 것 같은데
정말 재밌는 나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