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환자의 뼈는 언제 박살나는가.
약해진 뼈가 감당하지 못할 충격을 받았을 때다.
나거한도 이와 마찬가지다.
나거한이 언제 망할까?
나거한의 사상누각 시스템이 견디지 못 할 충격을 받았을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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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뒤에 망할까, 10년 뒤에 망할까...하는 식의 발언은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난 이러한 고민들을 생존주의적 발상으로 받아들였다.
생존주의를 준비하는-프래퍼들에게 있어 생존주의는 완성도 완벽도 없다.
이들이 상주하는 커뮤니티에서 가장 뛰어난 생존주의자가 누구인가를 물어보면 다들 똑같은 대답을 할 것이다.
'살아남은 사람'
5년 뒤일지 10년 뒤일지, 언제 망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어떻게 망할지도 모른다.
생존주의에서 중요한 것은 얼마나 준비할지가 아니라 살아남는 것이듯,
국탈탕에서 중요한 것은 언제 망할지가 아니라 자유로운 것이다.
그러니 나거한이 몇 년 뒤에 망할지를 고민하기 보다는 자신이 얼마나 준비해야 자유로울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게 합당하리라.
그러니 질문을 바꿔야 한다.
Q. 몇 년 동안 준비해야 자유로이 살 수 있을까?'
A.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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