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 표 하나로 뭘 못 바꾼다
- 이미 머릿수가 586이상 연령층에 한참을 못 비빈다
- 그럼 586이상 연령층이 바라는 건 뭘까? 그들은 자신들의 노후와 기득권을 누리기 위한 것에만 골몰하고 있기에 필연적으로 부동산 가격 방어와 연금 방어를 주력으로 하는 정당을 밀어준다.
- 아이러니하게도 저런 것들이 깨져야 조선의 2030들에게는 희망과 미래가 있다.

2. 대체재가 없다(뽑을 놈이 없다)
- 진보나 보수나, 여당이나 야당이나 이미 의미가 없다.
- 1중대냐, 2중대냐 차이일 뿐... 위에서 얘기한 부동산 가격 방어와 연금 방어는 어느 정당이나 기본 골자로 한 상태에서 대동소이한 정책들을 내놓는다.
- 대동소이한 정책들마저 기만이 가득하다. 가령 국힘이 2030남성들 표 받아내려고 했던 여가부 폐지는 이미 사요나라다. 그냥 먹고 버렸다. 나중 가서 또 이용해먹으려고 거짓으로 정책 가지고 나올건데... 한번 속지 두번 속냐?
- 차악을 뽑는 투표도 의미가 없는 게 차악도 최악이고, 최악도 차악이라는 걸 이미 명크 때부터 정권 교체돼가며 봐왔다. 문크라고 나았는가?

3. 정치의 문제가 아니다.
- 이미 정치를 넘어서는 각계 카르텔과 리베이트로 점철되어있다. 그냥 국가 자체가 잘못됐다.
- 정치인을 뽑아봤자 그 정치인이 얼마나 무력한가? 국민의 대표라고 떠들지만, 그들한테 권한을 행사하는 각계의 카르텔들이 얼마나 많은가?
- 가령 악질범죄인 금융범죄나 마약범죄, 음주운전, 횡령 같은 게 어디 속 시원하게 밟힌 적이 있는가? 입법부가 이미 죄다 이해관계로 묶여있고, 사법부도 다 한통속인데 뭐가 바뀌겠는가?

4. 한국의 민주주의는 발전하지 얂는다.
- 과거 민주화운동을 미화하며, 또는 비폭력운동 등을 거론하며 온갖 미사여구로 민주주의의 발전을 떠들어댄다.
- "민주주의는 시련과 고통을 겪으며 진화한다"라고 떠들어대지만 이미 늦었다. 그들만의 민주주의는 이미 완성됐다.
- 반항하지 않고, 과격한 수단도 없고, 뚜렷한 대안도 없고, 급진적인 방향도 없고, 모든 게 그저 흐지부지... 물에 술탄듯, 술에 물탄듯한 정치밖에 안 남았다.
- 개혁의 의지는 없이 그저 서서히 잠기는 늪같은 곳에서 늙은이들은 보신주의와 포퓰리즘, 그리고 알량한 입으로만 떠드는 파벌경쟁만 남았다.

조선은 이제 가라앉기만 한다.
이러한 곳에서 표를 건다는 건 그냥 밑 빠진 독에 물붓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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