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을 통으로 불행하게 만드는 것도
사회 진출 느려지게 해서 결혼 늦게 하게 만드는 것도
사교육비, 대학등록금 부담하느라 등골 휘어지게 하는 것도
꿈도 없이 그저 대학 진학에 급급하게 만드는 것도
대학이 모든 문제의 근원이라고 생각한다.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재필삼선이라는 말이 떠돈다.
재수는 필수 삼수는 선택이라는 말이다.
남자가 재수하고, 군대 갔다오고, 4년제 졸업하면 한국 나이로 27살이다. 여기서 휴학하거나, 방황하거나, 취준 좀만 길어지면 28살은 기본으로 넘어간다. 취직한다고 끝인가? 자리 잡고 학자금대출 갚으려면 29살 30살은 되어야 0에서부터 시작이나 마찬가지.
만약 공무원시험 같은거 몇년 준비하다 포기하면 진짜 인생 암울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