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북쪽이 IL-76 개조 AWACS를 관영언론으로 공개했어. 몇주 전에 나왔는데 늦게 그 소식을 논하는건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서 였습...

 김치반도는 국토가 작아서 적 항공기 탐지를 위해 조기경보관제기에만 의존하지 않을 수 있어서임... 지상방공망, 장거리 레이다기지를 적순항미사일
 자폭무인기에서 방어해내는 일에 노력해야 한다는 것임.

 그러나, 조기경보관제기가 필요해진 사정은 있어.
 그건 적의 순항미사일과 무인기나 저공침투기체를 사전에 먼 거리에서부터 여유있게 탐지,추적,대응하는데에 조기경보관제기가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야.

 고고도에서 밑을 내려다 보니까 말야... 그런데 북쪽의 조기경보관제기의 성능은 어느정도일까? 아마 러시아가 지원해 주었다면 러시아의 A-50급의
 성능으로 판단해야만 할 듯 싶어.

 과거 이라크나 중궈의 사례를 말하는 자들이 있는데 1980년대 얘기는 지금 쓸모없으며 중궈 같은 경우는 검증된 AWACS기가 없어.

 북쪽의 IL-76 개조 조기경보관제기 내부 사진에는 좌우 측면 벽에 대형 모니터가 두 개씩 설치되어 있던데 이게 뭔가? 추측해보니까
 조작요원들이 데스크의 자기 모니터만 보면 다른 종류의 정보들을 못보게 되니까 바로 옆으로 시선만 돌리면 다른 정보들을 쉽게 파악하게 한 듯 싶어...

 실제 그런 것이라면 북쪽은 오래전부터 AWACS기를 연구하며 준비를 해왔다는 것임...(조기경보관제기에 대해서 김치머한군보다 이해가 잘되어 있을
 가능성이 보임)

 그런데 북쪽 AWACS는 성능이전에 가용대수에서 크게 문제가 있어. 확인된 기체가 1기 뿐인데 최소 두 대에서 세 대는 되어야만
 주야간으로 초계가 가능한데 1대 만으로는 운영에 한계가 있다는 것임.

 적순항미사일, 무인기만이 아니라 공군의 전투기들을 지휘 통제하는 역할도 매우 중요한데.
 그건 북쪽 공군기들중 숫자를 많이 차지하는 MIG-21,MIG-23,MIG-19등을 효과적으로 운용하기 위해서야.
 글쎄?... 전투기들에 데이타링크 설치는 해야 하지 않을까?... 물론, 데이타 링크가 엄청 어려운 그런 건 아니지만 데이타링크를 장착할만큼의
 기종들이 얼마나 있는지? 그건 전혀 알 수 없습...

 어짜피 북쪽 전투기들 임무는 적극적인 적기와의 공중전보다는 구소련식의 전술일테니까 필요한 역량이 높지 않겠지만 여러 의문들이 있습...


 북쪽 조기경보기 관제기 역시 불리한 상황이 있어. 우선 김치머한의 PAC-2의 사거리 안으로 못들어와. 김치머한의 F-16,F-35,F-15의 공대공미사일 요격범위
 안으로 들어갈 수 없습.

 그래서 북쪽이 공군 전투기들을 공세적으로 운용하려 조기경보관제기를 보유하는 건 아니라 판단하는 것임.
 적순항미사일과 무인기와 저공침투 차단 임무에 비중이 높은 것이 아니겠나?... (미군 B-1 잡는 목적)


 김치머한 E-737도 북쪽 지대공미사일 범위로는 못들어가는 것임... 양측 조기경보관제기는 휴전선에서 뒤로 100~200km 넘는 거리에서
 비행을 해야 한다는 것으로서 북쪽 상대로 E-737을 4기나 사들인 것은 지나친 과잉 보유대수라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