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 수도 탈린 인근에서 러시아 MIG-31 세 대가 영공에 들어와서 십여분 동안 비행했는데..

 제대로 된 군사력은 전혀없이 우크라이나 만큼이나 반러시아 행태를 일삼는 발트3국을 향한 경고로서 보여진다.

 발트 3국에 집중했던 위협비행보다는 칼리닌그라드로 이동하는 도중에 에스토티아 영공에서 위협비행을 했던 것으로서
 아디시피 킨잘을 운용하는 MIG-31기들이 칼리닌그라드로 배치되는 것도 유럽 전체에 대한 압박이라 봐야 겠어..

 그 문제는 지금 자세하게 논하려는 게 아니라 
 https://www.twz.com/air/russian-mig-31s-busting-estonian-airspace-has-eastern-europe-on-edge

 에스토니아에 있던 이탈리아 F-35가 대응비행을 하면서 촬영한 사진을 보면 MIG-31기가 R-73 열추적 단거리 미사일을 세 발을 장착한
 모습이 보이는데 이게 개인적으로 의아하다는 것임..

 아다시피 BVR 전문요격기엔 MIG-31에 무슨 열추적미사일만 장착한 것은 뭔가 맞지 않다는 것임..
 아니 R-27 공대공미사일 두 발쯤 장착하는 것이 어울리지 않나?..

 게다가 R-73을 왜? 세 발 장착했을까? 장착을 할거면 양 쪽에 두 발씩 네 발을 달아야지 말야?

 이 문제에 대한 내 추측들을 논하겠습.

 아마, 러시아 공군의 MIG-31은 킨잘 전용 플랫폼으로 운용중이라 부대에 R-27,R-77,R-37 공대공미사일이 부대에 없을 수 있어..
 요즘은 SU-35기가 R-37을 운용중이라 MIG-31 비행대에는 중장거리 공대공미사일들이 다른 비행대로 넘겨졌을 수 있습.
 
 비행대에 남는 공대공미사일이 R-73뿐이라 그런 게 아닌가?

 그럼, 네 발이 아니라 세발 만 장착한건 뭔가?..
 
 아무래도 킨잘만 쏘니까 공대공미사일이 재공급이 안되었거나.. 현재 러시아공군이 공중전보다 폭격에 집중하니까 공대공미사일 재고가
 모자른 것인 듯 싶음..

 사실, MIG-31기는 F-35기와 공중전을 하기 보다 강한 추력과 고속성능으로 F-35기를 따돌리면 된다. 그런데도 굳이 10여분 동안 
 에스토니아 영공에서 비행했던 것은 F-35기를 연구하려는 목적이 아니었을까?..

 발트3국에게 경고, F-35 연구 두가지의 목적 아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