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답변

>항갤러1(218.155)
말씀하신대로 협상이 결렬될 거 같습니다. 다만 이번 휴전으로 인하여 미국이 어떤 이득을 취했는지 의문이라는 국내 일각의 평가가 있습니다. 애초에 이란의 협상전략은 휴전을 통하여 미국의 예봉을 꺽고 공격을 지연시켜 전열을 가다듬는데 있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좀더 부연설명을 하면 이란이 강경파, 온건파니 하면서 미국과 협상에 전향적으로 나설것 처럼 했지만 실제로는 온건, 강경파가 다 한패거리이며 미국을 속이기 위해 굿캅, 배드캅 역할을 하면서 휴전을 길게 끌고 가면서 트럼프와 미국의 처지를 계속 곤란하게 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란 의회의장 이나 외무장관 모두 혁수대에서 강경한 입장으로 인정받아 그자리에 올라간 사람들인데 애초부터 협상이 될리가 없었다고 하네요
04.20 16:03:53
>항갤러1(218.155)
미국과 트럼프가 지난 아프간 전쟁처럼 이란과 신정체제의 속성을 모르고 전쟁을 벌인것이 지금 패착이 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애초에 협상이 될수 없는 주제를 가지고 자칭 협상의 달인 이라는 트럼프를 이란이 교묘하게 역이용하여 오히려 처지를 더 곤궁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것이 트럼프를 심리적으로 불안하게 만들고 있으니 트럼프는 빨리 자신의 입장을 정리해야 한다고 합니다. 마크 에스퍼 전 트럼프 1기 국방장관의 의견을 인용하면서 트럼프 특유의 허세가 이란의 실체를 파악하는데 많은 오차를 발생시키고 있다고 보네요. 이란측은 시간은 우리편이다 라고 확신을 하고 있는상황이라고 합니다.
04.20 16:12:29
>항갤러1(218.155)
지금의 이란의 대응은 2차 회담을 앞둔 기싸움이 아닌 기만술의 연장이며 2차회담은 흐지부지 물건너 갈것이다. 그럼으로 또다시 트럼프가 협상에 목을 매면 이는 트럼프를 더욱더 수렁에 빠지게 될것이다 라고 하네요. 이러한 분석은 어떻게 보십니까?
04.20 16:16:09
>

 지금 김치머한인들은 상황파악을 제대로 못한다는 것입니다. 김치머한인들 90~96%가 그렇습니다..
 그나마 극소수의 밀리터리 매니아들, 군사분야에 전문적인 자들은 예외입니다. 그들은 최소한의 상황인식은 하더군요..
 군사마이너갤의 군첩들이 해당되는 건데 그것들이 그래봤자 철저히 최소한의 상황인식일뿐..
 현재 김치머한민국에서 이 문제를 정확하게 아는 자들은 없는 듯 합니다..

 미국이 전쟁을 진다? 아니죠,
 미국은 지금 이란전쟁에서 전혀 지는 상황이 아닙니다. 미국은 이란을 일방적으로 폭격할 수 있습니다.
 이란군의 전투능력은 사실상 실체가 파악되었습니다..
 즉, 미국은 전투에서는 압도적으로 이기는 중입니다. 
 과거 베트남전의 경우 미국은 적지않은 병력과 장비손실을 당했지만 지금 이란전에서는 경미한 손실입니다. 조기경보관제기와 사드와
 전폭기 몇대가 당했으나 큰 문제가 아닙니다..

 그럼, 뭐가 문제일까? 이란이 수니파산유국들을 공격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해 석유파동 오일쇼크를 일으키는 사태를 진압하지
 못하는 것일뿐입니다..

 이게 미국의 패배일까?.. 트럼프는 미국은 자체적으로 석유가 나오는 국가이며 베네수엘라에서 석유를 가져오면 되니까
 중동석유는 필요한 국가들이 해군을 파병해서 유조선들을 운항시키라는 것입니다..

 수니파산유국들은 자기들 힘으로는 이란을 제압하지 못해서 미국에게 의존할 수 밖에 없으므로 페트로달러는 계속 유지된다..

 그런데 이란을 제대로 격파하려면 지상군이 투입되어 전투를 해야하는데 트럼프는 지지세력이 지상전을 반대하며 전쟁비용 폭증이 우려되니까
 지상전의 대안으로 이란을 봉쇄해서 공성전을 하는 것으로 결정한 것입니다..

 그럼 트럼프 개인의 오판과 광기로 인해서 미국이 이란문제에서 패배를 자초할 수는 있을까?..
 트럼프가 이란전쟁에 흥미를 잃어서 이란에서 급히 철수하는 시나리오겠죠..

 과거의 미국은 대통령이 혼자서 마음대로 권력을 휘둘르지 못했습니다. 외교와 국방정책에서 전문기구와 관료들의 합의를 존중했던 것입니다.
 그게 닉슨이 하야한 이후로 트럼프 이전까지는 그랬는데.. 지금 미국은 트럼프 혼자서 독재하는 국가가 되었죠~
 
 그러나 트럼프는 이란문제에서 독재를 못합니다.
 그건 전에 제가 논한 바에 언급되어있는 3개 세력: 이스라엘,수니파산유국,미상원이 결정권을 쥔 상태라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트럼프는 이란전쟁을 자기 마음대로 중단을 못합니다. 그런데 이란에 전쟁하는게 싫증나니까 일종의 절충으로 나온게
 바로 이란봉쇄 공성전이 아니겠습니까?

 상세한 분석내용은 본론에서 논하겠습니다. 

 
 여기서부터는 본론으로서 존칭을 생략합니다.

 과거 부시정권이 이라크를 침공해서 불과 일주일만에 바그다드로 진입했는데 그건 십년 가까이 이라크를 봉쇄해서 국력을 마비시킨 결과였어.
 
 그래서 굳이 미국은 이라크를 무력으로 침공할 필요가 없었으며 전쟁구실을 만들려 허구의 대량살상무기를 선전했다는 것이지..
 조작해서 전쟁을 일으킨 자들이 네오콘이며 그들이 음모를 획책했다는게 지금 트럼프 지지세력 MAGA의 입장이야..

 이란은? 이란도 이라크처럼 장기간 봉쇄하면 이라크처럼 된다는 것이지..

 그렇지만 호르무즈 해협이 풀리지 않으면 석유공급이 정상화 되지 않는다면 세계경제는 적지 않은 타격이 불가피하잖은가?
 그건 미국이 직접 처리할 것이 아니라는 것이 트럼프와 MAGA의 입장이야..

 이라크는 어디까지나 경제제재였지 지금 이란처럼 미해군과 미공군 미특수부대들이 와서 공성전하는 수준은 아니었어~
 그래서 이란은 이라크처럼 오래 버티지는 못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어..

 그럼 이란은 이 사태를 뭘로 극복해낼 수 있나?..

 그것은 러시아와 중궈가 해주는 것 밖에는 돌파구가 없어.. 지금 이란 스스로의 힘으로는 극복불가능이야.

 그렇다면 러시아와 중궈는 어떻게 해야 이란을 구해낼 수가 있을까?..

 중궈야 아무것도 안한다지만 러시아는 이란을 버릴 수가 없어....


 PS: 군사마이너갤 군첩갤 보면 분위기가 미국과 이란이 협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풀리기를 매우 원한다는 게 드러난다..
      그건 군첩들이 사태를 냉철하게 파악을 안한다는 건데. 그것들이 주식을 하는 중이라 그러는 것으로 추정된다.. (안봐도 *플릭스아니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