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문뜩 이번학기에 과제랑 개인 프로젝트 같이 하다보니 이런 생각이 들었어
내가 지금 학교에서 배우는 건 깊은 공학의 영역인데 실제로 내가 나의 돈벌이를 위해 하는 건 이것과 완전히 어긋나있더라고
근데 또 특정 직무가 아니고서야 실무에서 쓰이는 지식과 학교에서 배우는 것과 어느 정도의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는건 알고있어
내가 다른 공대는 어떤지 잘 모르겠는데 그럼에도 컴공은 전공과 실무의 갭이 특히 너무 크지 않나, 의구심이 들어
대부분 대학원 가는 거 아니면 웹, 앱, 게임, 전산 이정도 할텐데 이 분야들은 모두 내가 배운 것과는 너무 동떨어져 있는 것 같아
난 그래도 내가 가고자하는 분야의 전문성을 더하고자 학부 4년이란 시간을 기꺼이 투자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또 내가 배운 거 조금이라도 써먹으려면 대학원 가야하니, 지금보니 내가 어떤 목적으로 학부 4년을 다니는건지 모르겠다
걍 공부하기 싫어서 현타온건가
도움이 된다. 취업에 있어서도, 너의 개발 역량에 있어서도.. 단순한 기능 구현만 할꺼 아니잖아
근데 나도 아직 체감 못했음 깊게 공부안해서
다른 전공들도 70%이상은 자기 진로에 별로 쓸모없는 과목들일 걸
그리고 요즘은 GPT 많이 돌려서 체감하기 힘들기도함..
공대도 똑같아 걍 취업이 잘되는것뿐
적어도 DB, 네트워크는 도움됨
기계과도 4대역학 줜나 파는데 gpt딸각처럼 소프트웨어, 장비로 딸각이 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