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면서>
하루종일 누워서 문명하고 있었는데 노트북 키게 만드네 ㅋㅋ


핀트를 잘 못잡는거 같아서 실제 채용공고 보고 알려줄게. 참고로 지원동기는 진짜 못적는거 아니면 면접 때 잘 물어보지도 않으니까 넘어감.


밑에는 실제 2025년 신입 공채중 일부고, RxJava 제외하면 굉장히 플레인한 기술스택임.




보통 1500자~2000자정도 분량으로 적어야되는데 저걸 다 적는건 안되고 몇개 골라야 됨.

나같으면 여기서 다른 신입이랑 차별점을 둘 수 있는 포인트가 뭘지 찾아보고 적을거 같음.
"Java Spring / JPA", "AI 관련 서비스 개발", "디자인패턴", "다양한 언어 개발 능력 / 학습 능력 " 이렇게 4개 골랐다고 치자.


그러면 소스 딱 나오잖아.



<예시>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통한 Java Spring 역량 증진]
~~~ 경험을 통해서 ~~~하며 Java Spring을 지속적으로 학습해왔다. 특히 스터디를 직접 준비하는 과정에서 DI/IoC의 원리부터 시작해서 JPA까지 알 수 있었다~~~
이전에 Flask, Django 써봤는데, 얘네보다 Spring은 ~~한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LLM 서비스를 활용한 XX 프로젝트]
학교 설계과목 / 부트캠프에서 ~~랑 연동해서 ~~한 시스템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응답 시간이 오래걸리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 했고 이 과정에서 ~~~ 느꼈다.

[어댑터 패턴을 도입하여 XX기능에서 유지보수성 향상]
~~ 프로젝트에서 ~~~하는 기능이 필요했는데, 기존의 구현에서 확장해나가야되는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어댑터 패턴 써서 ~~~했고 ~~~하도록 만들었다. 이를 통해 뭐 적절한 디자인 패턴 도입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

[~~을 통한 빠른 학습 능력]
학부시절 ~~과목을 들으면서 자바 스크립트에 대해서 학습했다. 이것을 기반으로 실제 ~~~한 프로젝트에서 백엔드 개발과 프론트엔드 개발을 같이 진행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하다. 난 빠른 학습 능력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RxJava에 대해서도 이전까진 써보지 못했지만, 간단한 ~~~ 플젝을 만들어보며 데이터 스트림 조작과 백프레셔에 대해 알 수 있었다. 회사 들어가서도 잘 하겠다~~~


이렇게 적으라고,,
몇학년땐 뭐 했고 몇학년땐 뭐했다, 아니면 동아리 활동에선 뭐 했고 설계 과목에선 뭐 했다 이렇게 적지 말고;;

물론 난 무스펙에 신입따리이지만, 항상 이렇게 적어왔었고, 이렇게 적어서 면접은 자주 갔다 왔었음.


<결론>
어차피 쌩신입들 지원서 거진 다 똑같다. 인덱스를 통한 성능 개선, redis 캐시를 통한 성능 개선, 여기서 더하면 분산락을 통한 동시성 처리 이런거...

이런게 실무진들 입장에서 잘 보일거 같냐? 다 그게 그거임. 뭐 여기서 더 나아가서 깊게 다룬다고 하더라도, 회사에서 바라는 JD랑 안맞으면 꽝인거임.

그니까 이런 같잖은 트러블 슈팅으로 그럴싸하게 만드는거 말고, 진짜 필요에 의한 직무 역량을 적으라는 말임.

그리고 밑에 뭐 Kafka나 RabbitMQ 이런것도 써야되나 물어보는데

써봐 그냥 ㅅㅂ 왜 안써봄?? 


클로드한테 물어보면 이렇게 친절하게 알려준다.

이런거라도 한번 실습 해보고 가라. 오버엔지니어링이건 뭐건 JD에 맞춰가는건 다른거 다 떠나서 정성임.
나도 오버엔지니어링 싫어해서 Nosql이나 메세지큐같은거 플젝 때 안 썼음. 근데 JD에 있으면 적어도 써보기라도 하는 성의는 보여야지.

사실 무스펙은 맞긴 한데, Spring개발만 3년정도 했고, 플젝만 10번 이상했음. 토이 프로젝트도 계속해서 블로그에 올렸었고.
취업 안된다고 징징대는거 상관없음. 그런데 적어도 평소에 착실히 준비하고, 지원 전엔 이정도 성의는 갖고 징징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