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 중견 서비스 -> 스타트업 서비스 이렇게 전철밟아옴.


주니어때는 뭣도 몰랐는데 점점 어떻게 일하면 되는지 체계가 잡히는거같다.


왜 기업들이 5년차 이상 경력들만 뽑는지 알거같은느낌.


(꾸준히 월급 루팡안하고 할거 한애기준으로) 5-7년차 정도되면 앵간한 건 다 자기 혼자서 쳐낼정도 되니까

대기업에서 다 빨아가는거같음. 심지어 회사 도메인이랑 일치하고 연봉 낮은 5-7년차면 거의 얼쑤~ 하면서 뽑아감..



그리고 환상이 가장 없어진 부분이..


링크드인에 누가봐도 알만한 사람

인프런 강의 찍은 사람

대외활동 많이 한사람


이렇게 많이 일해봤는데 오히려 이런사람들이 자기 멋대로 일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였다.


"회사" 란 곳은 어쨌든 프로덕트를 잘팔기위한 곳인데, 위 세가지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회사를

본인 가치 상승 수단 그 이상 그 이하로 안보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본인 가치 상승 수단이 나쁜건가? 라고 생각이 들 수 있는데 남한테 피해를 주니까 문제다.

개발 짬 좀 차면 했던거 또 하면 질리는지, 듣도보도 못한 라이브러리나, 자기가 공부하면서 적용해보고 싶다고 다른 언어로 개발해보고 싶다고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진짜 링크드인에서 이력 화려하고, 다 알만한 회사 다녔는데, 이 사람은 맨날 달고다니는 말이 "아 그거요? 원래 안돼요~, 어쩔수없어요~" 였다.

그렇게 자기가 싸놓은 똥을 이력서에서는 "자기가 이러이러한 걸 프로젝트에 적용했다" 라는 식으로 한겹 감싸서 이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