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수해서 국숭세단라인 컴공와서 지금 3학년 끝나가고 27살인데

솔직히 학교 공부만 해서 실용적 지식이 하나도 없습니다

대형 프로젝트 과목은 자신감이 없어서 일단 4학년에 몰아서 하려고 밀어둔 상태고..(버스 타기에는 스스로 자괴감 들 것 같아서요.)

학교에서 아싸라 그런가 자연스럽게 도태되서 그 흔한 깃관리도 안하고 그냥 학교 공부랑 과제하기 급급한데(학점이 좋은 것도 아님.. 3점대 중반)

내년에 스프링 공부할 겸, cs/알고리즘 다시 공부하려고 하는데 휴학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단 뭐 해야할지는 모르겠는데 범용적으로 스프링 많이들 하는 것 같고 백엔드 하고 싶기도 해서 진로는 일단 이쪽으로 생각중입니다.

부모님은 안그래도 늦었는데 더 늦으면 어떻게 하냐고 뭐라고 하셔서.. 부모님 말도 일리가 있는데 

그냥 생각이 복잡하네요.. 

취업 잘 되는 학과 올려고 학교 바꿔서 여기왔는데 컴공이 참 학교공부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해야할게 너무 많은거 같아요. 그냥 생각 없이 살다가 정신차려보니까 매번 똑같네요.

징징거려서 죄송합니다 어디 말할데도 없어서 여기다 글 써봅니다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 뼈때리는 말이나 조언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