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미국에서 컴공 주립대 졸업하고 학점은 3.5/4.0 3개월 취준하다가 미국에서도 최종 두번 떨어지고 미국 생활 질려서 한국으로 리턴함 ㅋㅋㅋ
5월부터 두달정도 아는 사람 추천받아서 일 시작했는데 사수도 없고 개발이긴 한데 교육같이 애들 가르치는것도 있어서 안맞아서 빠른 퇴사
7월부터 기존에 했던 프론트 버리고 (사실 이것도 깊이 존나 얕음) 백엔드 하기로 마음먹고 취준했는데 우테코도 떨어지고 착잡하네
친구들 보면 벌써 1-2년차 직장인이고 열심히 사는데 나만 잉여되니까 주변 사람들 보기가 요즘은 살짝 버겁다
학교 다닐때 나도 시험 공부만 좀 집중하고 개발 자체에 관심 없었으니 이꼴이 난듯 방학때도 인턴구하고 뭐 다른 활동 했어야 했는데 쳐놀고
근데 자꾸 부정적인 생각만 하면 나아지는게 없으니까 포트폴리오용 프로젝트 두개정도 빨리 열심히하고 코테 빡시게 해서 상반기엔 취업하고 싶다
인생 길다. 그리고 막상 취업하면 고작 직장인 타이틀?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음. 취업을 해도 신입따리때나 아무생각없이 놀아도 돈주니까 좋지, 시간이 지나면 취준보다 더 한 경쟁임. 누군가는 일을 해야 되니까 돈을 벌어야 되니까 10년 20년동안 스트레스 받으면서 꾸역꾸역 하루살이마냥 버티고 사는사람 많음. 우울증 약까지 먹어가면서 돈버는 사람들 심심치 않게 보이더라. 누군가는 그냥 일 자체가 재밌어서 크게 스트레스 안받고 하고. 개발을 좋아하기로 마음먹어보셈. 인생은 결국 마인드더라.
고맙다 열심히 해볼게!
걍 미국살지 출산율 운지해서 곧있으면 망할 나라 와서 고생이노
미국 살기 외롭다
ㄹㅇㅋㅋ 나였다면 될때까지 미국에서 물고늘었겠지만 글쓴게이 선택이니깐 뭐라할순 없지... - dc App
이런사람도 못하는데 난 할수있을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