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사는 국비 노드충인데 스타트업 포기하고 백엔드도 포기하고 걍 웹개발자로 지역 솔루션 회사 드가기로 함.
이쪽 지역에도 보니까 자율출퇴근 하고 직급 안부르고 뭐 그런 스타트업 몇몇 있긴 있던데 경쟁률을 떠나서 자리 자체가 적다보니까 그것만 노릴수도 없더라고. 나이도 존나 많고 엄마도 존나 방해하고 본인 멘탈이랑 몸도 존나 씹창났기도 하고. 글고 어치피 원티드 서류 몇개 통과한거 보니까 죄다 백엔드가 아니고 풀스택이라서 어차피 일 자체는 비슷할거 같더라고.
어쨋든 일단은 지역 솔루션 회사 다니더라도 계속 준비 해서 언젠가는 서비스 업체(네카라쿠배, 스타트업 등)로 옮기고 싶고, 맨날 쳇바퀴 돌듯이 같은 일만 반복하지 않고 계속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프론트나 풀스택 쪽으로 경력직을 노리는거랑 아예 자바를 배워서 백엔드 신입을 노리는 것 중에 뭐가 더 가능성 있을까?
일단은 프론트 공고도 보면 애니메이션 처리나 CSS 디테일 같은걸 빡쌔게 보는 곳도 있고, 반대로 nextjs를 요구하거나 도커나 리눅스 할줄 알면 우대하는 뭐 그런 곳도 있더라고. 나는 next는 아직 안해봤지만 어차피 백엔드 할줄 알고 도커랑 리눅스도 다 하니까 두번째에 해당되긴 하지. BFF라는 개념은 백갤 와서 처음 들어봤는데 한 3년쯤 뒤면 수요가 많아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