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처우가 좋다더라, 무스펙 30대 인생 막장이여도 몇개월 교육 받으면 기술자 취급 받는다더라, 몇년 하면 영끌 7천을 찍는다더라 

이런거 기대하고 진입하면 본인의 지적 수준과 어릴때부터 시작해서 치고 올라오는 전공자들 사이에서 어영부영 시간만 날릴 뿐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만

그냥 개발 자체를 좋아해서 오는건 나이나 전공 상관없이 어짜피 될놈될 같음. 백엔드가 취업이 잘된다 이래서 게임이나 모바일 같은 영역 대신 이쪽으로 진로를 정하고 진입한 애들도 있겠지만

결국 재미 붙이고 해야하는 영역이라 본질적으로 만드는거 싫어하고 고민하고 문제 해결하는거 싫어하는 성향이면 전공자여도 오래 못버티는듯.

전공이나 문과 이과 그런 문제는 아닌거 같음. 입사동기도 중어중문 출신인데 상당히 논리적인 사람이고 전공보단 적성을 훨씬 많이 탄다고 느낌. 개발을 좋아하는 사람이 즐기면서 버틸 수 있지 않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