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 문과에서 컴공 복수전공한 후 작년 1년 동안 졸업유예하고 올해 2월에 졸업예정인 학생입니다.
복수전공은 2학년 2학기에 시작했고 복수전공 이전까지는 아예 배경지식이 없었기 때문에 전공 수업을 듣는 것에만 집중하느라 유의미한 프로젝트 경험이 많지 않아서 고민입니다.

일단 학교에서 수강했던 주요 과목들을 정리하자면 컴퓨터구조, 자료구조, 알고리즘, 운영체제,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 리눅스프로그래밍, 선형대수, 미적분 등이 있습니다.
(위 과목들 이외에도 더 있긴 한데 일단 중요 과목들 위주로만 적었습니다..)

그리고 졸업유예할 때가 되어서야 뒤늦게 백엔드 쪽으로 진로를 잡고 정처기, sqld 자격증도 따고 html/css/도 뒤늦게나마 인프런 강의로 공부하고 하반기에는 우테코도 지원해보는 등 여러 가지를 시도해보다 보니 졸업유예 후 1년이 금방 지나갔네요..
(우테코는 결국 최종에서 떨어졌습니다.. 시간 꽤 지났는데 여전히 미련 남고 아쉽네요)

현재 코테 언어로는 자바를 사용중이고 프로그래머스 2단계 문제를 푸는 정도까진 올라왔지만 고급/최신 자바 문법 관련해서는 아는 바가 없어서 관련 내용을 공부하는 것도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웹 백엔드 관련 프로젝트로는 백엔드와 자바 스프링에 관한 대략적인 감을 잡고 싶어서 유튜브 보고 따라하면서 crud 기능을 구현한 게시판 만들어본 게 전부입니다. 그래서 스프링을 제대로 다루고 싶은데 강의 듣기에는 금전부담이 느껴져서 막상 혼자 공부해보려니 막막하네요..

적다 보니 결국 두서없는 한탄글이 된 것 같은데 현실적인 목표는 올해 안에 인턴이든 취업이든 뭐라도 하는 것이라 스프링 공부+이력서에 쓸 플젝 경험쌓기+취업연계 때문에 국비지원교육이라도 일단 듣는 게 나은지 고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