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 has hired an army of contractors to make basic coding obsolete | Semafor
좀 지난 기사라 이미 알사람들은 알겠지만, OpenAI에서 6개월전부터 개발자 수백명과 계약해서 AI가 작성하는 코드 학습시키거나 개선하고, CS지식까지 주입하고 있다고 하네요
실제 이미 훈련중인 상태가 반영되어서 지금 정도의 수준인지, gpt4 이후에나 결과물이 공개될지 알려진게 없어, 아직 걱정하기에는 조금 이른감도 있지만
2~3년전만 해도 인간의 창의성을 발휘하는 글이나 그림이 대체되기 가장 어려운 분야라고 신문 기사에 버젓이 올라오던걸 생각하면,
빅테크들이 경쟁으로 돈을 더욱 쏟아부어서 만들어질 차세대 ai 모델들이
단순히 지금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해, 개발자들 생산성 향상 도구로만 사용될지
정말로 근미래에 주니어 수준을 대체하거나, 시니어급도 연봉에 압박을 줄 정도로 향상될 수 있다는 잠재성을 보여줄지 주의 깊게 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해요
신문 기사는 그냥 좃도 모르고 어그로끄는거라 신경 안써도 되고 미래는 모르는거라 확답할수는 없지만, gpt 할애비가 와도 개발자 대체는 어려울거라 생각함 좋은 도구는 되겠지만
개발자들 생산성은 더 향상될 수 있겠지. 기존에 두 사람 하던일을 한사람이 하게 될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그 분야에서 사람이 절반으로 감축될지는 미지수지. 단순히 생각하면, 두사람이 하던일을 이제 한 사람이 하니까 이제 한사람만 뽑아서 쓰면 되겠지 하겠지만, 세상은 그렇게 1차원적으로 유지되지는 않은거 같다. 기술 발달로 생산성이 높아져서 일에 대해 기존보다 투자하던 시간이 적어지면, 그만큼 이전에는 시간의 제약으로 할 수 없었던 다른 창의적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낼 시간으로 치환되겠지.
지금 GPT가 아니더라도, 20년전과 비교하면 말도 안되게 개발자 생산성이 높아지지 않았나 생각함. 프레임워크나 라이브러리 등의 도움으로. 과거의 서비스 하나를 만들어 내는데, 개발자 10명이 필요했다면, 지금은 그보다 훨씬 적은 인원으로도 그정도 서비스는 물론이고 그 이상의 서비스도 만들어 낼 수 있겠지. 그런데도 개발 시장이 더 커진 이유는, 생산성 향상으로 절감된 시간만큼 더 향상되고 창의적이고 확장된 서비스를 만들어내고, 거기에 더 많은 사람들이 필요해졌기 때문이 아닐까 함. 지금 코드몽키라 불리는 사람들은 사라질 수 있겠지. 근데 언제나 그렇듯, 지금 할 일이 30년후 40년후에도 똑같은 일을 해야하나? 아니지. 그 양상은 조금씩 변해왔음.
인공지능이 어디까지 발전할지는 전세계 그 누구도 모름. 그래도 개발자는 늦게 대체되는 직업 중 하나일거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