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는 그 씹새가 뭘 입고 출근했는지,


누구에게 무슨 말을 들었는지, 어떤 대화를 하는지


모조리 기억해두는거다...





그러고 블라인드에 그 녀석의 일상을


악의를 담아 연재하는거임...




10층에는 왜케 못생긴년들 밖에 없지?ㅋㅋㅋ


오늘 코트입고 안경 바꿨는데 한녀들한테 시선강간 당함~ㅋㅋ


우리 팀 틀딱새끼 자기 자식사진 자랑하는데 개못생김...


팀장 오늘 홀애비 냄새 좆된다...


어제도 똑같은 파란셔츠 입은거 같은데 ㅅㅂ


옆자리 굽삐출신 프론트녀 껌스 꼴리농 ㅋ


등등...





은은하게 누군지 특정할 수 있을만한 일상 정보와


사우들에 대한 음담패설을 섞어서 꾸준히 연재하다보면,


한 달 뒤쯤부터는 뒤에서 말이 나오기 시작할거고...


두 달 뒤부터는 쓰레기로 낙인찍혀있을거임...


사내메신저 참조해서 자주쓰는 이모지, 말버릇, 띄어쓰기 등등


디테일을 추가하고, 글에 회사까지 태그하면 더더욱 좋다....





새회사들은 읽느라 고생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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