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등학교때 부터 1인 사업만 하다가 말아먹고 다시하고 말아먹고 하면서 10년째 하다가
도저히 여기로 더이상 살 길이 보이지 않아 대학 졸업하고 1년만 더 해보자는 마음으로 작년까지 하다가
올해 더더욱 힘들어지는게 보여서 평생 먹고 살기는 어려운 것 같고 ,
부업으로 간간히 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어서 (거의 10년을 몸담았던 일이라 제게는 부업으로라도 쥐고 있고 싶어서)
아무튼 각설하고 , 대학교는 4년제 지잡대 나와서 거의 출석만 찍고 일하면서 돈 버는게 더 나을 것 같아서
전공도 제가 희망하는 진로가 아니였기때문에 (문과,신방과) 너무나 박봉인걸 흥미도 안생겼고 애진작에 알아서 열심히 하지도 않았고,
게으른 탓에 학점 관리도 엉망으로 해서 겨우겨우 졸업만 한 정도로 도망나왔습니다.
그러고 지금은 만 나이 26 , 28인데 여태 하던 일이 컴퓨터 디깅하고 늘 컴퓨터 xpath나 콘솔 조잡하게 만지는 일을 하다보니
자연스레 백엔드에 관심이 갔습니다. 프론트 엔드는 저랑은 잘 안맞는 것 같고
어째저째해서 직업훈련을 4월 말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거기서 생활코딩이라는 유튜버의 자바 입문 강의를 알려줘서 듣고있는데
문돌이에다가 아예 자바니 c코드니 이런 지식은 전무하고 그냥 끽해야 매크로 만든다고 몇가지 return이니 loop니 이런거 만져본게 다인데
1강에 약 10분짜리를 160강 전부 게으르게 보느라 4주가 걸렸습니다
근데 처음봐서 그런건지 객체지향 이후로는 거의 눈으로 본것 만으로는 이해가 대부분 안가는데
문돌이인 제가 아무래도 이길은 답이 아닌건지 아니면 원래 이렇게 처음엔 다들 어렵게 보이는건지..
혹시 공부 하신 선생님들이 있다면 어떻게 공부를 접근하는게 좋을지
직접 이클립스에서 하나씩 영상 보면서 따라 코드 써보고 익혀야 하는지 여러번 회독하고 혼자 이클립스 켜서 코드를 안보고 칠 정도가 되어야 하는지
다들 어떻게 이 방대한 양의 공부를 하셨는지 뭐 전 아직 시작도 안한 걸음마 단계지만 ㅠ
그리고 지금 백엔드 공부가 너무 늦지는 않았을지 ..
쓴소리 마구 해주시면 달게 듣겠습니다
지금 상황이 좋지가 않은데 왜 굳이 진입하려함? 국비 6개월듣고도 1년이상 취업 못한애들이 바글바글함... 몇년전이야 걍 국비만 듣고도 회사에서 데려가서 쌍욕쳐먹으면서 배울수야 있었지, 지금은 그런 회사도 1명 뽑는데 100명은 지원함.
학교도 안좋아, 학점도 안좋아, 컴공도 아니고 그렇다고 sw공부가 존나게 재밌는것도 아닌데 왜 굳이???
아무것도 안하고 있을수가 없어서 일단 뭐라도 끊어서 똥밭에서라도 굴려져야 할 것 같아서..
어릴적에 컴퓨터 자격증도 많았고 컴공쪽은 들어가고 싶었는데 당시에는 부모님이 반대했었거든요 그거 가서 나중에 컴퓨터 사무직할거냐고..
근데 원래 첨 배우는건 어렵기야 하지. 근데 비전공자따리들은 언어를 무슨 한국사나 공무원 시험마냥 다회독 이지랄을 하는데, 내생각은 자전거타기 수영과 같은 운동을 배우는 방식과 비슷하다 생각함. 눈으로 보는게아니라 직접 해보고 따라해야댐. 요새 자바 책 조은거 많으니 책도 사서 해보셈
감사합니다 손수 따라 해야하는거군요 ..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하필 수영 자전거 몇년동안 배워도 제일 못하는 운동인데 ㅠ 국비 듣기 전에 자바부터 잘 잡고 가야겠군요
근데 솔직히 안하는게 나을거같은데... 2년 이상 걸릴수도 있고, 취업한곳은 연봉 3000에 가르쳐주는 새끼 하나도 없고 회사에서 걸림돌 개 병신 취급받더라도 하고싶은게 백엔드임? 잘생각해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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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랑 병행하면서 디테일하게 전부 잡을 수 있을까요? 제가 국비 들어가기 전이라 들어가면 거의 거기서 하는거 따라잡기도 빠듯하다던데
힘들어도 저것들 디테일하게 잡아야지. 못하면 남들처럼 국비졸업하고도 1년 걸려도 취업 못하는거고.
그저 국비따리 수준 따라간다고 해봐야 걍 이제 걸음마 기초 뗀 수준이고 별 볼일없지. 취업을 할라면 그 이상을 해야댐. 정처기라도 일단 따라.
감사합니다 .. 기사는 끝난걸로 아는데 ㅠ이 한몸 갈아넣어보겠습니다
형님 저도 좆밥이지만.. 국비는 좀 과하게 비유하면 축구선수하려고하는데 호돌이 축구교실 가는 느낌입니다 물론 거기서도 씹괴물은 있을수야 있겠죠
이거 ㄹㅇ임 조기축구회 에서도 국대가 나올 수 있지만 대부분은..
김영한 자바 강의 살생각있음 답점
무료아닌가요 ?
다 합치면 한 30만원 정도 하던데 자바 공부 하려고 30만원을 태워..? 서점에 깔려있는 유명 자바 책들 봐.. 유튜브도 무료로 제공해주니까
고등학교때부터 1인사업 하다가 말아먹고 다시하고 10년 반복한거부터 능지, 성실함에 큰 이슈가 있어보이고 이런 스타일의 사람이 개발 적성이 있을거라 생각되지가 않음 앞으로 대충 밑바닥 깔아주면서 살거 아니면 다른거 찾아보는걸 추천함
방대하고 어쩌고 씨부리는거 보면 애초에 공부라는걸 해본적도 없어보인다 두꺼운 책 태반이 코드 예제 아니면 그림인데..
너같은 사람 꽤 많음 걍 이거저거 건드려보다가 대충 취업 쉽고 책상 앞에서 일할수 있다니까 또 한번 건드려보는 사람 대부분이 시간만 날리고 포기한다
1600분이면 26시간인데 그걸 4주동안 본거도 레전드고 4주를 투자하면서도 실습 한번을 안했는지 이해를 못했다는건 전설급임
말아먹었던걸 다시했다는 표현보다는 그냥 .. 음 과정들이 있었고 결과적으로 제가 원하는 기준만큼 올라오지 못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말씀대로 이 모든 것에는 제 성실함이 부재했던건 사실이구요. 그냥 적당히 나이에 비해서는 괜찮게 모아뒀고, 코로나 시즌이 끝나고 나니 모은 돈으로 착실하게 다시 사업만 영위하기에는 제가 너무나 성실하지 않고 편하게 살아서
뭔가 배워보고 싶었다는 마음이 강했습니다. 자바는 그냥 보고 들어오라고 해서 보고 있었는데, 사실 컴퓨터 앞이라 집중이 안되기도 하고, 일도 하면서 공부도 하고 그러다 딴짓도 많이하게 되고 공부를 놓은지 너무 오래되어서 착잡하네요 말씀대로 성실하지 못해서 생긴 일이 맞습니다 능지도 부족하구요
여기다가 변명하지마 반박은 결과로 하는거야
근데 뭐 java 좀 배웠다고 문턱 넘은줄 아는거 같은데, java 언어 할줄 안다는게 걍 문법 안다고 전부가 아님. java언어 하나만 제대로 파도 1년은 걸리겠다. java/javascript/html/css/운영체제/네트워크/자료구조/DB/백엔드 프레임웤/git/docker/redis 등등 니가 백엔드 제대로 공부할거면 저거 이외에도 존나게 많은데
ㄹㅇ 대기 말 듣고 잘 생각해보셈. 컴퓨팅시스템 자체에 관심이 있는건지, 걍 타자 두들기며 돈벌어가는게 부러운건지. 단순히 그나마 니가 관심 가졌던게 컴퓨터인거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음. 공부 살면서 안해본 새끼가 공부한다는것도 쉽지않음.
타자 두들기며 돈 벌어가는게 부럽다면.. 사실 제가 하는 일 그냥 그대로 하는게 더 편할지도 모릅니다.. 굳이 제가 리스크를 쓰면서까지 들어온건 제가 하는 일이 더이상 큰 메리트를 가지지 못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6개월해서 많이받아야 박봉3천으로 시작하는데 그게 쉽다고 생각하는것 부터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아작 자바 할줄 모릅니다 ㅎㅎ.. 시작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닌 상태이니 그냥 단순하 영상 보면서 이 메소드나 객체 변수 뭐 이런 여러 소스들이 한번에 밀려들어오는데 이해하기가 좀 복잡하고 머리가 아파오더라구요 재능이 없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말씀 감사합니다 . 그래도 아무것도 안하고 손 놓고 놀고만 있기엔 피지컬이 좋아서 노동에 특화된 몸도 아니니 ㅠ
사업체 운영했으면 사람 다룰줄 알거 같은데, 국비 하면서 si 아재들 좀 수소문 해서 조언도 구하면서 인맥좀 만들어보는것도 방법같음. 소위말하는 네카라쿠배 같은 전문 서비스 기업 개발자보단 si로 잡고 노가다판 기술배우듯이 ㅈ소 si 구르면서 연차채우고 프리뛰는것도 방향이 될수도 있지...
코딩2얘긴 아닌데 일단 문장을 끊어 쓰는 연습을 해봐.. 첫문단이 한문장인거 보면 평소에 책도 많이 안읽은거 같은데 개발이든 공부든 결국은 정보를 습득하고 취합하는 과정이라 글은 잘 읽고써야함
같은 사업 10년을 해도 먹고살기 힘든 세상인데 개발 1~2년 배워서 제대로 먹고살 수 있을까?잘생각해보셈. 난 평소에 컴퓨터 잘했으니까 개발도 잘할거야 하는데 이 둘은 전혀 상관관계가 없다.
ㅋㅋㅋㅋㅋㅋ 공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