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특례로 백엔드 개발자에 포괄 연봉 2800으로 첫 취업


입사하자마자 코드 베이스 던져주고 1주일동안 혼자 공부면서 모르는거 cto한테 물어보라고 함


cto가 나보고 학습이 빠르다고 잘한다고 칭찬해주더니 1주일 뒤 바로 실무 투입됨


나, 풀스택(사수), 리액트네이티브, 디자인 이렇게 4명으로 팀이었는데

투입되고나서는 거의 매일 9시부터 밤 11시 반까지 일한듯.


맨 처음에는 앱 온보딩 개선하다가, 갑자기 사장놈이 3주뒤에 주주총회가 있으니 주주들을 만족시킬만한걸 만들어오래서 이때는 새벽까지 매일 구름


이거 끝나니 사장이 뭐에 꽂혔는지 스타트업은 하루에 하나씩 스윙을 해야된다고 매출에 기여하는 임팩트를 만들라고 함


네이버 개발자는 10억, 카카오 개발자는 5억씩 회사에 기여하는데 너도 2억은 해야되지 않겠냐 이럼ㅋㅋ


무사히 수습이 끝나는줄 알았는데 마지막날 ceo가 나랑 면담하자고 하더니 내가 매출에 기여해서 성과낸게 뭐냐고 하더라. 아니 나 쌩신입인 백엔드 개발자인데..?


그러면서 우리 회사가 눈이 높다고, 특별히 수습 연장해서 다시 가능성을 평가하겠다고 해서 바로 나와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