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컴공 희망해서 컴공 지원해서 지잡 들어갔었음
근데 1학년 1학기 다니면서 공황도 겪고 정신병 맥스 찍었는데 딱 병신같은 생각이 드는거임 공부 좆도안하는 놈들 사이에서 졸업해도 좆소일텐데 고졸로 어떻게(= 병신이라 자세히는 생각안했었음) 해보는게 더 낫지않나? 그래서 2학기 들어가자마자 자퇴함
암튼 그렇게 3년 병신같이 쳐놀다가 작년 11월부터 굽비 다니고 있는데 하면서 드는 생각이 은근 재밌다? 그리고 같이 배우는 사람 거의 다 논다
이게 거의 다 놀고있으니까 진도 존나 느린데 배울 건 또 존나 많아보였음 진도는 느린데 깊게 배우는 것도 아님 4개월 하는데 딱봐도 뭐하나 제대로 못 배울 거 같은 거임 취업연계라는데 솔직히 좆도 기대안되고
배울 게 존나 많아보이니까 지잡이라도 대학을 다시 가서 제대로 배우는 게 낫지 않나 생각이 들었음
3월까지 하고 또 2개월 심화반 있다 하는데 이 사람들이랑 심화해도 진도 잘 안나갈 거 같아서 일단은 3월까지만 하고 그때부터는 독학하려함
결론은 내가 이제 24살인데 다니던 대학 다시 재입학 넣어보려고 하는데 괜찮을까? 괜찮다고해줘
다시 읽으니까 글이 좀 지저분한데 그래도 읽어줘서 고마워
대학가지 망
왜…
공부만 할거면 별로일거 같은데. 내가 생각하는 대학은 팀플하면서 사회성 기르는 공간임
지잡이라도 나와야 취업하기 그나마 쉬워지는 거 아님?
대외나 학부를 끼고 공부하는게 생각보다 크다 정신적으로나 커리어적으로나 독학보다 무조건나음 독학은 앵간한 독기로 하는게아님
그리고 2-3년뒤에 혼자 퍼포먼스 못냈으면 그때라도 갈걸 후회될수도있음 잘 생각해보셈
조언 고마움 열심히 해야겠음
대학가 무토끼 제외하고 위에 글들 다 맞말이고 무엇보다 사람들의 스펙이 상향평준화되었음. 더 이상 학사학위는 메리트가 아님. 필수에 가까움.
ㄱㅅ 무조건 학위 따야겠음
시비거는겅?
@ㅇㅇ(118.235) 내말이맞응 재말듣지 망
편 입 을 하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