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게 말해서 여기서 코드 컴플리트, 부치 책 읽은애들 몇있냐 양심에 손얹고
대부분 책 안 읽는다 한국인 평균 독서량 성인 연 평균 1이 안됨
사실 난 전공자 비-전공자 싸움도 이상하다 생각하는게 뭐냐면.
나 이거 현업 뛰기전에 서울 내로라하는 대학, 그다음에 해외 유학생들 과제 대신 해준 적도 있었는데 실제 현업에서 쓰는 스킬과 실제 스킬이랑 안맞는 경우가 대다수임
결국 실제로 현업 실무 스킬이라는 건 실무 서적이라 불리는 책과 문서를 통해서 자습해야함. 물론 펌웨어나 OS, 커널 계열이면 모르는데 실제로는 그래.
전공에서 배우는건 RISC-V 구조, 그다음에 메모리 구조인데 사실 이건 펌쟁이들이나 하는거지 이거 여기 백엔드에서 그 배웠던 내용 다 살리는 애 있냐? 없음. 현실적으로 그래
그리고 현업 뛰어서 하청 사장으로써 만나는데 10년차 15년차 20년차 이런 애들한테 그나마 클린 코드 읽었으면 양반이지 절대다수는 클린코드도 안 읽었음
당장 메모리 패딩 같은 현대적 기법 쓰는거 알려주는 수업이 있나? 하면 회의적임
사실 컴공이라는건 컴퓨터가 무엇인지 정의할 수 있고 왜 GC가 필요하고 캐시미스가 발생하고, 병렬성에서 문제가 생기는지 이건데 이 내용들은 대부분 대학원 서적에 포진되있음
네 경험 아니냐하지만, ACM 표준 커리큘럼 구조가 그래. REST API도 원래는 박사 내용임. ㅇㅇ
ORM도 메시지큐도 사실 원래는 컴공 박사 레벨이야.
대기업 출신도 시대 못따라가는 경우가 많다. 내가 맡았던 스마트팜 전임자가 SK 출신이었는데 개지랄이 났어서 고친 경우도 있고
현실적으로 커뮤니티에서 평균 스펙 올려치기와 개발자는 이래야한다 하지만 내가 실제로 이야기해보고 겪어봤던 사람들은 그런 명저 다 읽었다는 사람 손에 꼽았음
결국 커뮤니티 특유의 스노비즘이 불러오는 이걸 반드시 알아야한다는 일종의 진입 장벽에 불과함. 솔직하게 말하자면
그냥 문서만 잘 읽고 개발해도 요새는 문제도 없고.
그리고 너네가 욕하는 국-비 이런애들로 사업 자체가 굴러갔다는건 반대로 말하자면 그정도 수준의 일거리들이 절대 다수라는 거임.
커뮤니티에서 말하는 소위 '개발자'
트위터,블로그,컨퍼런스,레딧에서 이름값 하면서 오픈소스 커뮤니티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사람 이런 소위말하는 개발자라는 사람은 거의 환상 속의 생물임.
네가 그런곳에 활동해서 그런거 아니냐하는데 맞기야 하겠지만 과연 그 수준에 활동하는 대기업 그다음에 기술 스타트업 분포를 생각하면 현실적으로 5%도 너무 넓게 잡은거야 표준 분포상에서. 실제 우리나라 IT 대기업 재직 인원수가 IT 분야에 몇프로고 저 중에서 전부 책을 기술하고 컨퍼런스 참여할까?
이 글 읽는 너도 잘 알다시피 그렇지 않음. 왜냐하면 대기업 자체가 분야의 스페셜리스트가 IT 대기업에 IT 인원만 있는게 아님.
커뮤니티는 항상 상위 5%의 자기 기준을 전체 100%의 표준인 것처럼 말하는데
사실 산업이라는건 좀만 생각을 해보면, 사고만 안터지면 되는 최저점을 기준으로 돌아감. 왜냐하면 비용 절감 문제로 그렇기때문.
프로그래밍도 그렇잖아 결국 프로그램이라는건 가장 성능이 느린 부분을 기준으로 동작함. 즉 병목 지점이 최종 성능이 됨.
다들 신입을 육성해서 키우는게 장기적으로 비용 절감된다는거 알지 하지만 실제로 대부분은 외주산업이고, 이런 외주 인력때문에 기술자체에 공백이 생기는거
그리고 그 위에 최상위 기술진들 5%의 똥으로 하위들이 먹여 살리는 이 피라미드 시장 구조가 나쁜가하면 그건 아님. 국가 산업 관점에서는 오히려 이게 취직 인원을 늘리고 비용을 장기적으로 낮추니까.
그럼 결국 그런 개발진들을 양산하는 인프런이 왜 빠졌는가? 이건 그냥 단순한 AI때문임
유데미도 매출 빠지고, 수많은 개발 교육 플랫폼이 다 박살이남. 스택 오버플로우는 아예 이제 쓰는 사람도 엄청 적어짐
왜? AI 때문임. 이제는 어지간한건 AI가 문제고 교육의 질은 어차피 유데미도 스캠 강의 있음. 오히려 더 글로벌해서 더 많다 할 수 있음.
인프런 강의가 단순 병신이고 한국어가 갈라파고스 언어라 병신이기때문에 인프런이 망한다? 이것도 없는 말은 아니겠지.
근데 오히려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음. 영어 문서 그 어려운거 인프런 강사들이 쉽게 해설해준다. 이런 느낌으로 쓴다는 예전에 사람들이 썼겠지.
근데 AI 발전되면서 이 문서의 벽이 많이 허물어짐. 여전히 불편함은 있지만 DeepL이라거나 아니면 제미나이 AI 스튜디오 토큰 받아서 간단한 코드 짜서 해당 페이지 번역하는거 짜는거 전혀 어렵지 않음. 템퍼 몽키 추가해서.
결국 핵심 요지는 AI로 인해서 진입 장벽 자체가 많이 허물어져서지.
김영한 강의가 나올당시는 센세이션 했겠지. 근데 이제와서 근데 이제는 대부분 레거시임. 레거시 코드가 나쁜건 아님. 근데 AI한테 물어보면 더 잘 알려줌.
심지어 AI는 돌아가는 물건을 직접 만들어줌. 이제 흥미가 있으면 그걸 뜯어서 배우면되는거고.
물론 강의와 책의 장점은 결국 전체 논리의 흐름. 즉 어디서부터 시작해서 어떻게 흘러가는가 이 흐름 자체를 배우는게 중요하긴해.
JWT 토큰 인증 흐름 같은거 배우는건 강의가 더 편하지.
그래서 결국 인프런이 망한건 모델 때문에라기보다는 그냥 AI 때문에 전반적으로 교육 산업 자체가 사양세라는게 문제임.
이게 심지어 대학가도 그렇다.
지금 당장 소일거리로 대학 과제 몇건 의뢰 받아보면 교수들도 자기 강의 자료에 AI 전폭적으로 씀.
1학년 과제인데 말도 안되는 과제 존나냄. 특히 연세대학생 과제 받아본 바 있는데 옛날에 별찍기 하던게 과제였을텐데 요새는 뭐 파이썬으로 주식 자동매매 스코어 높게 받기 이런거 하더라.
부치가 뭐임
Grady Booch? 이 사람 말하는 거?
부치?
부치책은 명성에비해 ㅂㅅ인데... 그리고 코드 컴플리트 이런건 필요할때 펼쳐서 보는거지 틀딱새끼야 너가 si에만 있어서 딱 그정도 수준인거임
ㅇㅇ 맞아. 근데 그거 필요할때도 안보는 새끼들이 많다는거지 최근에 뜬 building MSA라거나 진화하는 아키텍쳐 읽어본 애 있냐? 거의 없음. 솔직하게 말해서
@ㅆㅇㅆ(124.216) 닐포드책은 ㅈㄴ 유명한데 뭔 소리하는거냐 그냥 너 주위에 책 읽는 애들이 없는거임
@백갤러3(175.123) 닐포드 책 존나 유명하지만 그거 다 읽었다는 애들 그렇게 많지도 않음ㅋㅋ 그렇게 잘 팔렸으면, 많이 읽겠냐. 현실적으로 생각하자면 대기업 개발자에서 꽤 있겠지 근데 현실적으로 분포도가 많겠냐? 현실적으로 거의 없음. 당장 한글 번역된 서적들인데 판매량 보면 처참하더만
@백갤러3(175.123) 당장 아키텍쳐 basics나 헤드퍼스트 아키텍쳐나 이거 뭐 다 읽어봤다는 사람 손에 꼽음. 물론 존나 관심 가지는 사람도 많겠지. 근데 현실적으로 딱 말해서 그게 최상위그룹인거지. 그걸 다 봤다는 사람 거의 없지
@백갤러3(175.123) 이게 왜 현실이냐면 당장 책 팔린거 권수를 통계로 볼 수 있는데 현실적으로 품절도 안뜨는 책들임
@ㅆㅇㅆ(124.216) ㅂㅅ아 단순 책 판매량으로 따지면 우짜냐? 아키텍처 책은 senior부터 staff가 읽을텐데 상식적으로 얘네 비율이 많겠냐 주니어부터 미들급이 많겠냐 당연히 단순 판매량은 떨어지겠지
고맙다 항상 강의에는 돈 안 아끼면서 제미나이나 gpt는 무료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걍 지금부터 강의 안사고 제미나이로만 공부해야겠음
Gc나 병렬성 생각하면서 느끼는 깨달음과 나의 행동이 대학원생 같다고 느꼈는데 진짜 대학원 과정이었노
인프런이 망한건 걍 강의퀄리티가 씹망이라서지 대게 강의를 보면서 기대하는게 방법론과 경험인데 형식적인 얘기만 쳐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