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소리가 아닐까 싶음.


과학을 공부하지 않은 평범한 사람이 나무에서 사과가 떨어지는걸 보고 만유인력이라는 개념을 떠올릴 수가 없고


금융 공부 1도 안한 사람이, 노동으로 번 화폐의 가치 하락을 어떻게 방어해야할지에 대한 개념이 없거나, 가치가 하락한다는 인식 자체를 하지 못함.


하지만 조금만 본질에 시간을 투자하면, 왜 나무에서 사과가 떨어지는지,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의 가치가 계속 하락하는지와 같은 현상에 대해서


완전 세세히는 모르더라도 전체적인 흐름을 알 수 있음.


이 차이가 굉장히 크다고 생각함.


마찬가지로, cs지식에 대한 공부 없이, 이미 만들어진 프레임워크나 api 구현체들을 왕창 써보고 많은 우여곡절을 겪는다 한들


그 속에 숨겨져 있는 기본 원리를 파악하거나, 혹은 파악하고자하는 호기심 자체가 생기고 그걸 실천한다는건 천재가 아닌 이상 불가능한것같음.


그래서 자꾸 바텀업 방식으로 공부하라 라는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오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