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살에 지난 10년 넘게한 일 때려치고 굽비 시작했다.
초대졸, 나이많음, 굽비
완벽한 99.99999의 굽비1인이었다.
어렸을적부터 잠이 별로 없던건 다행이었다.
4시간씩 자고 6개월정도 박으니까 자바로 간단하게 웹만들어서 AWS로 배포까진 혼자 할수 있게 됐다.
딱 그정도였다.
수료하고나니 야생 그 자체더라.
2800, 3000 정도 주는 회사들 지원자수도 200 300명대더라고
면접은 한 7-8군데 본것 같다.
마곡에 큰 사옥있던 회사는 멋있긴하더라..
최종때 ㅅㅂ 나이만 ㅈ같이 물고 늘어지더니 ㅅㅂㅅㅂ
뭐 그래도 운이 좋았다고 본다. 두달정도 취준하고 ㅈㅈㅈㅈㅈ소 취업했으니
물론 적게자고 많이 공부하려는건 똑같다.

3000 시작해서 지금 딱 1년 반 지났다.
연협도 했다. 1500 올려준단다.
아직도 할게 산더미다만, 그래도 뭐 어쩌겠냐 그냥 하면 하는거지..
다들 열심히 준비하면 좋은 날 오지 않겠나
나처럼 나이먹고 시작하는 것도 아니니까
힘내라. 젊고 똑똑허니 다들 할수 있을거다.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