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스택과정이고 첨애 자바, DB까지는 무난했음. 오히려 생각보다 할만했다고 느껴짐

근데 프론트 들어가면서부터 이게 뭐하는건가 싶었고 아파서 몇 번 빠지니깐 머리에 남는게 없었음. 특히 자바스크립트.

그러다 서블릿/JSP 하는데 이때부터 진행속도가 엄청 빨라지더라. 첨엔 이해하면서 따라가려 했는데 어느순간 코드만 따라치는 순간이 오더라고. 그래도 프론트보단 훨 나았고 서블릿 돌아가는 원리랑 네크워크 기본은 이해함.

그러다 중간플젝을 하게됨. 프론트 할 사람 백엔드 할 사람 따로나눠서 하는게 젤 효율적인데 나름 각자 배우는 기간이니까 맡은부분 디비-프론트-백 다 각자 하고 통합하는 식으로 함. 근데 디비 백은 걱정 없었는데 프론트에서 시간을 너무 잡아먹어버림. 그렇다고 화면을 잘만든거도 아니고. 다른 조원도 프론트를 잘하거나 좋아하는 분이 없어서 도움요청하기도 뭐했음. 결국 서로 끙끙앓다 원해 개획했던거의 60% 밖에 못함. 핵심기능은 구현했지만. 이건 플젝 기간 끝나고도 계속 서로 못했던 기능 구현하면서 완성해보자고 얘기함.

난 백엔드쪽으로 파려고하는데 중간플젝 끝나고 이게 맞나 싶은 생각이 자꾸 들더라고. 그래서 그냥 독고다이로 할까 고민중임. 정처기는 있고 혼자 공부하면 어떻게 준비해야하겠다는 계획은 확실함. 

근데 머뭇거리는게 하는게 세가지인데 1) 아무래도 혼자하니까 게을러 지고 포폴용 플젝 하나 하고싶은데 프론트 하시는분 구하는게 학원다닐때 보다 어려울 수 있다는 점 2) 학원의 취업지원 제도가 있는데 이게 유의미하다면 남겠지만 안겪어봐서 잘 모르겠다는 점 3) 파이널 플젝을 6명이 하는데 내가 캐리할 수 있나 의문니 듬. 실력쪽보다도 목소리 센 사람 몇 명 있어서 내 목소리를 잘 못낼거같다는 점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인데 형님들한테 조언 구할께. 이제 곧 파이널 시작이라 팀에 폐 안끼치려면 빨리 학원에 그만둔다고 말해야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