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님: “운영 중에 긴급하게 수정해야 할 때 ALTER TABLE 튕기면… 김대리가 책임질 거야?”

과장님: “DB도 사람 사는 곳이야. 여지도 있어야지.
자, 미리 깔아. ext1부터 ext10까지.”


(일주일 후)
김대리: “좋습니다! 그럼 transfer_purpose_code 칼럼 추가하면—”

과장님: “김대리.”

김대리: “아… 네…”

과장님: “ext7.”

김대리: “넵…”




(한 달 후)
신입: “선배님 ext7이랑 ext8 둘 다 거래 목적 같은데요?”

김대리: “맞아.
ext7은 ‘거래목적’이고
ext8은 ‘거래목적 v2’고
ext9는 ‘거래목적(사고)’야.”




(세달 후)
김대리: “과장님, 이벤트 유입경로 추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 캐시백이 어디서 들어오는지 구분해야 해서요.”

과장님(환하게): “ext3 있지 않아?”

김대리: “그건 지금 ‘전자금융사기 신고 채널’인데요…”

과장님: “그럼 ext4.”

김대리: “그건 ‘민원 접수 경로’인데요…”

과장님: “그러면 ext5.”

김대리: “그건 ‘이상거래탐지(FDS) 룰 히트 사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