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은 다 아는 ㄹㅇ 개악질 보도방에서 일 시작했었는데 나이먹고 들어가니까 일단 최소 5년에서 10년까지 클라이언트한테 걍력 속여서 팔아버림 ㅋㅋ
말도 없이 그래버리니까 원래 거짓말 잘 못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한 보름을 그럴게 인터뷰 조지고 안팔리니까 대표가 직접 손잡고 데려나가서 자기 아는 후배가 대표로 있는 프로젝트에 꽂아넣었는데 암튼 그것도 운이 좋게 풀린 케이스긴 했음
어쨋건 내가 생각하는 si 특장점은 진짜 개뿔 아무것도 없는데 억도 아니고 조단위 프로젝트에까지 들어가서 뺑이치는 일이 생긴다는 거임.
그게 왜 좋냐? "일 하는 법"을 배울 수 있거든
큰 회사는 큰 회사인 이유가 있는거다. 대한민국 공무원들 다 개잦밥처럼 보여도 이나라가 행정강국인것도 다 시스템에서 나오는거고 시스템 = 노하우임 좆소에서는 절대 배울 수 없는데 이 나라 전체 근로자의 80%는 대기업 문턱도 못넘어보고 인생 마감 하는데 si는 그 업무 환경을 간접체험할 기회가 무궁무진함. 정말 도움 많이 된다.
머기업에서 임원 못달고 떨어져나간 핫바지들 좆소에서 임원으로 모셔가는 케이스가 괜히 있는게 아님. 물경력이 별게 물경력이 아니라 코딱지만한 프로젝트만 10년 20년 한 사람들 보면 전공에 학교도 좋은데 나왔고 그런데 그냥 딱 국.비 조별과제수준인 양반들 천지더라. 아예 처음부터 머기업 들어갈 스팩짱짱맨 취업걱정없는 새기 아닌 이상 보도방 들어가서 한 1~2년 구르는게 차라리 나음.
주절주절 늘어놓을라니까 너무 대하소설이어서 줄이는데 암튼 잡플래닛 평점 1점따리 개블랙 si회사에서 연봉 2배찍는데 딱 2년 걸렸고 거기서 서타트업으로 이직하고 딱 3달만에 과장담. 창립맴버 빼고 과장급 나 혼자. 대출있던것도 회사에서 다 대환해주고 보증금 월세도 50% 지원해준다.
큰 프로젝트에서 당연한것들 일머리없는 애들은 그런게 있는지도 모르는것들 어디서 오픈소스로 구해다 만들어서 구현해주고 자동화해주고 하다보면 그냥 회사 자체가 내가 하는 말이 다 맞말인 세상이 됨
진짜 아무도 모르는 로스트 테크놀로지 듣도보도 못한 20년 30년된 프레임워크로 개발하기 이런것도 지나고 보면 다 경험이고 도움 된다. 개발도 언어야 맥락만 알면 무슨 언어로 말을 하느냐는 사실 중요한게 아님
맞아 레거시 고도화했다는 경험 자체를 괜찮게 쳐주는 기업들도 많음
Si도 아무나 안받아줌... 근데 아무나 받아줌.. 랜덤뽑기
굴러본 경험을 좋게보는 회사 많은거같아요
ㅋㅋ si도 안뽑아주니깐 그렇지; 요샌 컴공과도 si 가기 힘들어졌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