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4년제 경상대 재학 중인 비전공자입니다.
3학년이라 이제 와서 컴공 복전을 하기는 어렵고 여태 컴공컴공 핫하다고는 했는데 남 인생으로 치부하고 살았습니다.
지금 휴학 중인 상태인데
단순히 본인이 프로그래머에 소질이 있는지 찍먹해보고 싶은 와중에
이것 가지고 주변 지인한테 물어봤습니다.
지인 왈:
인강 병행할 수 있는 자바 책(정석or이것이자바다) 대여해서 인강으로 1회독하고,
곧바로 자바 언어로 써진 자료구조론 책 얇은 거라도 읽어가면서,
자바 책으로 복습해 가면서 책의 예제 가능한 최대한 풀어보려고 시도해 보면 답이 나온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풀어서 이야기하기를 본인의 논리적 사고력이나 문제해결 능력을 기반으로 한 적성 알아볼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자료구조론 끝까지 읽을만한다면 소질은 차치하더라도 열정은 검증할 수 있어서
운영체제랑 알고리즘 공부해 가면서 차차 전공 소양 쌓아도 된다고 하더군요.
그러던 중 이야기 마지막에 자바랑 스프링 언어 위주로 배워서 2800~3200 취직하는 사람들은 그럼 뭐냐고 하길래
그건 si라고 it 계열에서 가장 진입장벽이 낮은 직무라고 합니다.
보통 자기 본전공을 제대로 살려 먹지 못하고 결국 중소 사무직이랑 si 두고 양자택일해보고 나서,
그나마 업무강도가 세지만 경력직 이직시에 사무직보다는 훨씬 나은 급여를 받을 수 있는 si를 직업으로 선택하는 경우라고 이야기하더군요.
이게 맞는 말인지 궁금해요 >,>;
언어 아무거나 잡고 백준들가서 브론즈~실버 문제 풀어보셈 할만하거나 재미를 느끼면 일단 ok임
태그까서 수학 달린것만 거르고
코테에 재미를 느끼는거랑 개발 적성 있는거랑은 좀 다르지 않냐? 난 코테 극혐함
코테랑 개발이랑은 엄연히 다르지....
그럼 백준 알고리즘 문제 풀기보다는 글 내용처럼 정공법으로? 자료구조 전필과목을 공부해서 확인해봐야하는게 맞는건가요??
왤케 공격적임;; 세상은 0 아니면 1로 이루어진게 아니야
브론즈 ~ 실버 진짜 단순한 조건문 반복문 입출력 자료구조 이런건데
일단 전공자도 힘든 채용시장임 예전에는 걍 데려다가 가르치면서라도 일시켰지만 요즘은 국비양산때문에 채용시장이 많이힘들어짐
비전공으로 국비 6개월 과정 들으시는 분들이랑 전공에서 부트캠프 따로 다니시면서 서비스기업 도전하시는 분들이랑 노는 물이 다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봐요?
개발자 몸값에 거품이 끼기시작할때 비전공자도 팀플이랑 어느 정도 기본이 되었다면 채용했었던거지 그러다 시장이 어려워지고 채용감소가 된상황이지
근데 시장이 어려워도 개발자는 원래 기피직업이라 취업이 됬는데 지금은 비전공자가 꿰차고 있는 상황임 그래서 전공자들도 힘들다는 말임
3개월 안에 누가봐도 헉할 정도의 성과를 내봐 그래야 적성 맞는지 판단됨
3개월 안에 헉할 정도의 성과가 구체적으로 어떤건지 추상이 잘 안됩니다 >,>;; 일단 글 내용대로의 시도를 했는데 자료구조마저 1회독이 안된다면 적성과는 거리가 멀다고 봐야하는거겠죠?
자료구조 책 보고 최대한 이해하고 직접 구현하고 이런게 할만하면 그렇긴하겠다
일단 언어부터 접근해보는걸 추천 자료구조 같은건 좀..
자료구조는 고사하고 언어 하나 기본기 습득하는 것부터가 쉽지 않다=어렵다라는 말씀으로 이해하면 되는걸까요
이론은 재미없잖아 제대로 시작하는거도 아닌데, 이론을 파서 재미가 있겠어? 언어 만지작거리고 예제 따라치는거부터 해보라고
그거 한다고 적성을 확실하게 알순 없지만, 그게 할만해야 최소한 시작이라도 할 수 있는거니까 제대로 알아보려면 제대로 시작해야지
주딱말대로 하세여.. 언어부터 기본서로 맛보고 흥미로우면 여기에 가이드 리스트 참고해서 공부시작하면되여 - dc App
주딱 시니어니까 그냥 하라는 대로 하면 됨 하라는대로 해서 손해볼만한 말은 안하는 타입임
걍 하지말지.. 굳이 이 레드오션에 상경계에서
ㅇㄱㄹㅇ
도망친 곳에 낙원이 없다는 말이 있다지만서도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 보고나서 다시 돌아와서 본전공에서 최선을 다할지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본전공도 재무회계 공부 담쌓고 살았던지라 학과만 경영학과라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