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딱 말대로 인강에 의존하지 않는게 베스트지만 특정 영역을 공부하다보면 인강을 사보고 싶을때가 있다.


패캠 같은 경우 패키지라고 해서 존나 이것저것 묶어다가 할인해서 파는 것들이 있는데 이게 좀 골때려서 간단하게 글 써본다.


예전엔 어땠는지 모르겠고, 요새는 디스코드 채널을 하나 만들어서 수강생들보고 들어오라고 함.


강의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답변을 해주기 위해 존재하는 곳인데, 아래와 같은 특징이 있음


- 패키지는 보통 강사 5~6명이 각각 파트에 맞는 강의를 찍어서 파는 것이다보니 채널이 각 파트별로 하나씩 만들어짐

- 강사가 답변해주기로 계약한? 날짜까지 답변을 받을 수 있다고 공지에 써있음. 예를 들어 '강사 A님 파트의 강의에 대한 질문은 25년 8월 언제까지 받습니다'

- 해당 질문 답변 시스템에 대해서 패캠 직원들이 개입하는 건 거의 없어보임



처음 한두달 정도는 운영이 그나마 잘 되는 편이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열심히 답변하는 강사 / 질문을 거의 유기하는 강사로 나뉜다.


후자의 경우 자기 채널에 질문이 올라와도 답을 한달 넘게 안함. 그렇다고 패캠 직원이 닥달해서 질문 확인하라고 하는 것 같지도 않음.



강의 설명에는 '질의응답 디스코드 커뮤니티 운영' 이라고 써있는데, 실상 들어가보면 내가 원하는 답변은 받을 수 없는 상황을 겪기가 쉬운거지.

채널 담당하는 조교들이 퇴사 안하고 남아있는지부터 의문ㅋㅋㅋㅋ




사실 이런 문제는 인프런이나 다른 강의 플랫폼에서도 겪을 수 있는 문제이긴 함.


인프런 강의 돈주고 샀는데 질문 게시판에 질문 올렸더니 강사가 답변 안해주고 뭉개면 뭐 똑같은 상황인거니까 ㅇㅇ


다만 이쪽 같은 경우는 강사들이 어지간하면 성실하게 답변 달아주는 것 같은데 패캠은 강의 촬영해서 납품하고 나면 '아몰랑' 하고 집어 던지는 강사들이 제법 있는 것 같음. 강의가 완벽해서 어떠한 질문도 하지 않고 내용을 학습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수강생들이 질문 올리는거 보면 그래보이진 않더라.



강의를 구매하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질의응답 측면에서는 패캠 강의 사는 것을 별로 권하고 싶지 않음.


그리고 어지간해서는 주딱 말대로 강의 의존을 최소한으로 하고 각자 올바르게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