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잡 컴공에 28살임

정처ㅇ기 따놓았고

Spring 공부하다가

.net 백엔드 인턴 6개월

솔루션 개발 가고싶어서 다시 Spring 1년정도 공부하면서 포폴(RAG, redis, 메시징 큐, 도커, ci/cd등, 프로젝트 2개) 만들었고

이걸로 과제전형까지는 갔는데 면접까지는 한번도 못감


그러다가 갑자기 현타 개크게와서 자존감 개바닥치는 와중에

강소기업들 취업연계 달고있는 보안(관제 아님)쪽 굽비 도피성인지 모르겠지만 서류 신청 넣고 면접보고 합격함

커리큘럼보니까 취약점 분석 메모리 파고 백엔드 공부하면서 들어봤던 보안 취약점 분석하는 부분에서 더 심화된거 다루더라고


근데 지금 내가 이걸보고 열심히 해서 저 강소기업들을 가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게 아니라

이걸 듣고 백엔드 포폴에 한 줄을 더 쓸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


난 백엔드 인턴할때도 그렇고 포폴만들고

DB 구조 설계하고 응답시간 줄이고 새로운 기능 만드는게 재밌었어

인턴 처음했을 때 내가 개발한 서비스가 프로덕션에 올라가서 배포되고 사람들이 사용할 때 그 두근거림이 잊혀지질 않아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까 재밌긴하지만 나이도 이제 먹을만큼 먹었다보니까 재미보단 쫄리는게 너무 커져가지고 불안감 때문에 불면증도 생기고


여기까지 그냥 주절주절한거고


워낙 보안쪽 처우는 좋지 않다고 들어왔어서 백엔드 포기하고 올인하자니 쫄리기도하고

아직 백엔드 싶다는 욕심이 큰가봄

이거 듣고 이력서에 한 줄 쓸 수 있을지도 궁금함 어케 생각들 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