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노력해서 하는것들이 과연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올까라는 생각.
다른 기회비용보다 충분히 나은 선택을 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
나 자신조차 나를 못 미덥다는 생각.
매번 실패한 경험만 쌓이니, 앞으로 한걸음 내딛는것조차 두렵다.
아무생각 없이 곧바로 실행하는게 그나마 나아 보이면서도.
잠자코 찾아보고 생각해보면 더 나은 선택이 있었다는 자책.
나 자신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너무 목표만 높은 환상에 휩싸여.
앞에 낭떠러지가 있는지도 몰랐던 것에 대한 후회.
모든 것이 쌓여 지금의 내가 되었음에도
나는 나 자신을 아직까지 모르겠다.
아니 어쩌면 아는것일수도 있지, 하지만 과거와 똑같다면 이번에도 실패할 것인데.
내가 노력으로 이걸 바꿀 수 있냐는 확신이 없다.
내가 많은 노력을 하고 삶의 전반이 바꼈음에도 잘 모르겠다
점심시간되서 밥 나오기전에 의미없는 푸념만 하다가
뻘글을 써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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