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총무도 경력없다고 아웃소싱 주유원 주야교대 12시간 2달반 하고 계약종료 통보 받고
월말 되기전 그냥 퇴사한다 해서 내려왔음.
1020대 때 몸 상태 망가지고
그 상태에서 문과 공부 한다고 개처럼 버티다
나랑 맞는 학과 간다고 어쨌든 광역시 4년제 가서 재수에 편입에 안풀리니 대외활동이랑 서울 돌아다니며 스터디하면서 언론사 준비하다 독학으론 도무지 한계 봉착하니 공기업 일행 계약직하면서 병행. 근데 코로나 맞고 늪에 빠짐.
친구가 창업하자 해서 해보니 용두사미 끝나고 서울가서 코딩해서 국취제 받고 알선받아 취업했는데 거기도 고용보장 안해주고 내 태도보고 수습 2번 떨어지고
문과 그나마 맞는 물류 쪽 해본다고 폴리텍 1년 보내고 다사다난했다. 근데도 계속 안풀린다.
고등학교 때 한국사 담당 이젠 퇴직하신 쌤이랑 어제 마주치고 그리고 주유소 같이 일하던 어른들도 그러더라.
니는 한국식 직장 문화에 안맞으니 아버지 퇴직한거 가지고 농업하거나 차라리 농산물 마케팅 하면서 니 하고 싶은 객원기자나 사회 활동히면서 사는게 맞겠다고
지금 당장 염소나 소를 살 수도 없고
막막하긴 한데...
그렇다고 이 시골에서 공무직만 바라보기에도 자리도 없고...
결국 할수있는거 하고싶은거 잡는게 본질인가.
프리랜서나 가족 일 연결만 해도 다행인 세상이다. 4대보험 드는 직장 이제 구하기도 힘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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