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내 눈앞에는 다들 프론트니 백이니 다 그거 주구장창 하고있고 그래도 나는 대학생때는 전공공부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터라 꾸역꾸역 보기는 했는데 남의 나라 이야기처럼 느껴졌음
컴퓨터 네트워크에 뭐 스위치니 isp니 직접 뭔가 그런 기계들을 보기도 쉽지 않고 라우팅 프로토콜이니 어쩌니 저쩌니
멀티스레딩에서 락을 거니 안거니 락이 두개면 또 그게 문제니 어쩌니 해도
이게 내 삶에 직접적으로 그걸 만나본 경험이 없단말이야
근데 스프링 공부하면서 너무 궁금하니깐 프레임워크 뜯어보고 리액트훅도 뜯어보고 그렇게 해보면서
"뭐야 이거  엄청난 건줄 알았는제 그냥 다 코드인데? "
이런 생각이 들면서 뭐든 만들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었는데

근데 아까 올라왔던 글 보고 충격먹어서 다시 전공책 폈더니
내가 똥꼬쇼 하면서 겪었던 본질적인 문제는 결국 그거더라
진짜 결국엔 다 그 개념으로 프레임워크도 만들고 뭐 다 하는건데
대학생때 피부로 느끼기가 쉽지 않은거같다..

전공책은 진짜 클래식인갑다..
도구는 이제 뭐 다 쓸 수 있으니깐  전공책 위주로 파볼려고
다행히 그래도 쳐 논건 아니라서 한권 일주일이면 다 읽을거 같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