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의 정의에 따라 아닐수도 있고 맞긴 한데


내가 취준할 때 개발자란 자고로


새로운 기술을 계속 도입하고 흡수하고 퇴근 후에 기술적으로 자기 계발하고


어떻게 하면 코드를 깔끔하게 짤지 고민하고, 그걸로 성능을 개선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이런 거였는데


이런 관점에서 보면 금융권은 개발자의 무덤이 맞음




일단 내가 취업한 증권사 8할이 C 사용하고, 프레임워크 만지는 인프라쪽만 java 가끔 사용하는데 업무 중 웬만한 건 si에 넘기는 듯


신한투자증권이나 한투는 자바로 바꾼다는 말도 있긴 한데 아직 멀고도 먼 이야기인 듯


솔직히 은행이나 보험 뭐 잠깐 서버 장애 나도 직접적으로 손해는 크지 않은거에 반면 증권사 특성상 금융권 안에서도 더욱이 더 장애에 민감함


그래서인지 신기술에 더더욱 무디고 보수적인 건 많이 나아졌음


40대 이상은 노타이 정장인데 20~30대는 그냥 비즈니스 캐쥬얼(웬만하면 카라 있는 옷으로)에 꼰대 이런 건 팀by팀이고


다른 si다니는 친구 보면 선배들 중 네카라도 가고 한다던데 우리는 언어부터가 c라 이직은 메이저 증권사 or 코스콤(갓기업) 목표로 하는 듯


그래도 한 달에 한 번 꽂히는 돈보면 금융사 오길 잘 했단 생각 듦 ㅋㅋ 중소형이라 그런가 야근도 거의 없고 내년에 메이저 증권사 점프하는게 목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