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네카라 백엔드로 취업 3년차임
회사에 익숙해졌다고 스리슬쩍 던져볼수있는 짬은 되지않았을까 생각하는데, 현재 팀에서 하는일이 그리 어렵지 않은 상황임. 이건 나만 그런게아니고 팀 자체, 혹은 더 넓게보면 조직단위 도메인 자체가 챌린져블한 태스크가 많이 없는 구조임
트래픽이 많은 서비스를 개발하는것도 아니고, 도메인적으로 복잡한것도 아님. 비록 네카라여도 파레토법칙마냥 진짜로 날고기는 실력과 일을 맡은 사람은 20%고, 나머지 80%는 다 평범한 서비스 개발자임.(물론 못한다는건 아니다)
팀원들이랑 개발얘기하다보면 못하는 사람들 없고 다들 한가닥씩 하긴 하는데, 우리끼린 그냥 json 상하차하는 사람들이라고 할 정도랄까.
따로 개인적으로 사이드도 하고있고, 3년차지만 아직도 집에와서 주3~4회 4시간정도 공부할정도로 나는 개발을 잘하고싶고, 학구열적인 사람인데 상황이 이러니 좀 아쉬운 면이 있음
그렇다고 이직하자니 지금 상황과 사람들이 너무 좋아서.. 약간 고민이 되네. 나랑 비슷한 경험 해본사람 없음?
회사에 익숙해졌다고 스리슬쩍 던져볼수있는 짬은 되지않았을까 생각하는데, 현재 팀에서 하는일이 그리 어렵지 않은 상황임. 이건 나만 그런게아니고 팀 자체, 혹은 더 넓게보면 조직단위 도메인 자체가 챌린져블한 태스크가 많이 없는 구조임
트래픽이 많은 서비스를 개발하는것도 아니고, 도메인적으로 복잡한것도 아님. 비록 네카라여도 파레토법칙마냥 진짜로 날고기는 실력과 일을 맡은 사람은 20%고, 나머지 80%는 다 평범한 서비스 개발자임.(물론 못한다는건 아니다)
팀원들이랑 개발얘기하다보면 못하는 사람들 없고 다들 한가닥씩 하긴 하는데, 우리끼린 그냥 json 상하차하는 사람들이라고 할 정도랄까.
따로 개인적으로 사이드도 하고있고, 3년차지만 아직도 집에와서 주3~4회 4시간정도 공부할정도로 나는 개발을 잘하고싶고, 학구열적인 사람인데 상황이 이러니 좀 아쉬운 면이 있음
그렇다고 이직하자니 지금 상황과 사람들이 너무 좋아서.. 약간 고민이 되네. 나랑 비슷한 경험 해본사람 없음?
실력증명 하면거 20%에 해당하는 팀으로 이전 요청해봐 - dc App
*하면서 - dc App
쑈앤프루브가 답인가
글었다고 볼수 있지 - dc App
도전적인 업무 하는 팀 가잖아? 거기에도 파레토 법칙이 적용돼서 일 잘하는 사람만 일하고 번아웃 와서 터짐
대기형님은 비슷한경험 안해보셨나요
니가 말한거도 경험해보고 빡센 팀도 경험해봄 결론은 둘 다 아쉬운 부분이 있어
그렇군요 ㅋㅋ 인생사 쉽지않네요
개발에 큰 뜻이 있거나 즐거워서 미치겠는게 아니면, 그냥 대기업 입사 자체에 만족하는 것도 좋은 방법임
개발도 결국 사람이 하는거고 직장인이 하는거임 열정과 믿음 같은 추상적인 가치들은 현실에 존나게 쳐맞고 사드라들기 마련임 언젠가는 타협해야돼 아니면 최고가 되거나
망상을 쫒는거도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지 - dc App
개인적으로는 이희승님처럼 슈-퍼 개발자가 되고싶은게 목표긴해서, 이런 열정이 꼭 허상을 쫓는 결과가 되지 않기를 소망할뿐입니다 ㅋㅋ 잘하고싶은건 진심이서요
니 연차때는 그런게 당연함 연차가 쌓일수록 한계가 느껴진다 그때 추해질지 인정할지 잘 고민해야할거야
인정하면 또 다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데, 추해지기로 결정하면 개노답이 되는거야
저년차때 뭐 안다는듯이 떠드는건 쉬워 중년차 지나고 고년차 돼갈수록, 뱉은 말에 책임져야할수록 점점 더 무거워진다 실제로 문제를 해결한다는건 아가리로 이론 씨부리는거랑 백만광년 정도 차이가 있거든
중요한 조언 감사합니다.. 뼈에새기겠습니다.. ㅎㅎ
그렇게 기고만장하다가 진짜 벽을 만나면 무너진다 영재 위에 천재 있고 천재위에 천재있다
사이드 프젝으로 결과를 내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