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팀 생활 해본 사람은 안다
트레이너 마사지쌤 한 명 있으면
밥먹고 마사지를 받냐 먹기 전에 받냐
야간 훈련 하기 전에 받냐 끝나고 받냐
누구 담에 받냐 몇 시간 받냐 
이걸로 걍 뒤지게 싸움

고작해야 물치사면서 
선수들 부상, 통증 왠만한 의무팀/닥터보다 더 많이 관여하는 경우가 태반

선수들이랑 편먹고 일진놀이도 하고
하여튼 트레이너 마사지쌤이랑 가까운 건 진짜 권력이다 

근데 협회가 안세영 전담으로 붙여준 건 진짜 엄청난 거임
전담 코치, 전담 감독 온갖 걸 다 붙여줘도
전담 마사지쌤이 붙은 건 진짜 안세영에겐 엄청난 거고 이것 자체가 배드민턴 대표팀내 권력이었을 거임

감독이랑 갈등이 생기는 건 사실 필연적인 것이기도 함
다른 선수단과 사이가 좋았을리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