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최전성기인 1998년 메이저 기전

11회 후지쯔배 - 16강부터 시작, 결승 단판
9회 동양증권배 - 16강부터 시작, 결승 5번기
3회 삼성화재배 - 32강부터 시작, 결승 5번기
3회 LG배 - 16강부터 시작, 결승 5번기
1회 춘란배 - 16강부터 시작, 결승 3번기

대부분 16강 시작에 결승 5번기가 많음
그만큼 1인자가 우승하기 쉬운 구조라는 거지
특히 동양증권배나 LG배 같은 경우는 16강, 8강, 4강 3연승만 하면 우승은 9할 이상 먹는 구조라고 보면 됨.


반면 최근 열리는 메이저 기전을 보면

삼화배랑 LG배는 결승이 3번기로 되면서 업셋이 일어나기 더 쉬워졌고 (둘 다 32강 스타트)
춘란배 이후 중국에서 신설된 몽백합배&북해신역배는 64강부터 시작, 란커배&난양배는 32강부터 시작함. 결승은 당연히 3번기.


이게 지금의 1인자가 이창호 시대보다 우승하기 어려운 이유임. 중국 선수층이 어마무시하게 두꺼워진 건 다들 잘 아는 요소일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