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시장 분석 하려면 눈높이부터 맞춰야 함.

바둑은 마라톤, 탁구, 배드민턴, 당구, 농구, 배구, 여자축구, 여자야구 같은 비인기 종목이라는 걸 인정하고 들어가야 함.

e스포츠가 어떻고 그런 드립 가져오려면 e스포츠 중에서도 카트 리그인지 서든리그인지 스타리그인지 롤인지 남자 스타리그인지 여자 스타리그인지 남녀구분도 해서 비교해야 함.

남자가 뛰는 시장과 여자가 뛰는 시장이 소비자의 니즈에 의해 구분 되어 있기 때문임.

비인기 종목들의 흥망성쇠는 언제나 '세계를 주름잡는 천재의 등장' 이라는 '천재 마케팅'을 빼놓고는 설명 할 수가 없음.

여자바둑계는 최정이 이창호 빙의해서 10년 이상 세계 1인자를 잘 유지해서 여자바둑시장을 엄청 크게 확대해놔서 허서현도 상금총액 연간 1억 가까이 벌 수 있는 시장을 만들어놓음.







김은지, 스미레 등 최정의 뒤를 잇는 강자들의 등장으로 향후 10년은 지금 여자바둑시장 유지가 문제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남자바둑계는 박정환을 시작으로 지금 신진서까지 세계를 주름잡는 마케팅에 실패하며 시장이 축소되고 있다고 보는게 합리적인거임.

여기에 더해 천재 이외의 들러리 프로들이 지난 30년간 지나치게 많아졌음은 물론이고, 이들이 예선대국료 등을 복지의 명목으로 '돈'을 요구하니 바둑시장의 분위기가 경색되어 왔다는 해석이 지극히 상식적임.

해마다 늘어나는 프로의 80%가 남자프로이고, 이들이 '돈'을 요구하니 남자바둑 시장이 커질래야 커질 수가 없는 것임.

바둑에 관심많은 기업체 사장이 바둑대회로 후원하려해도
우승상금에 대회규모의 20%~30% 지급 겨우 하고 나머지가 눈 먼 돈으로 나가는 구조면 누가 바둑대회 개최하려 하겠는가?


기사회리그도 지속 불가능한게 연금제도가 여론도 불리하고 재정도 없으니 대회라는 명분만 넣은 새로운 한국기원 바둑예산 착취 시스템이기 때문에 지속 불가능한거임.

그 예산들의 출처와 국내바둑대회 규모, 우승상금 규모의 정체 등을 생각하면 기사회리그와 연금제도가 있는 한 남자바둑계의 시장성장은 불가능한 지경이라 봐야함.

40대~60대 시니어 기사들이 참가하는 시니어 대회가 참가프로 인구수도 적고 대회규모도 적어도 네임드 프로들이 나와주기 때문에 몇해전부터 시니어 대회가 성행하고 있는거란 걸 봐도

지난 30년간 15명씩, 20명씩 무지성으로 뽑아댄, 그 중 80%가 남자프로들인 남자바둑계는 멸망의 길에 놓여있다고 봐야 한다.

상황이 이러면 구조조정부터 무조건 하고 봐야하는데
들러리들이 바둑계에 끼치고 있는 해악은 생각도 안하고
무지성으로 시장확대만을 외치는 보급프로기사들은
바둑계에 해악을 끼칠 뿐인 기생충과 다름 없다.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