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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집 이상 앞서있어서 형세판단이 안 됐을리는 없고, 그냥 닦으면 이긴다는거 알면서도 최강수를 날리고자 하는게 김은지의 바둑임

전성기 최철한의 바둑하고 매우 비슷함

근데 옛날처럼 제한시간이 충분한것도 아니고 20초 바둑에서 저렇게 두면 안 되는데 ㅎㅎ

아직 어려서 상금에는 별 관심이 없고 '이렇게 재밌는 수싸움을 안 해 볼 수가 있나, 지면 그만이지' 하는 마인드가 있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