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의 수가 중요하기에 ai를 안한다라...
자기가 진짜 그렇게 느껴서 말한 것인지
아니면 유하준을 가르친 사범의 평소 지론을 그대로 읊은것인지
내 느낌은 후자 같은데 ( 뭐 바둑 스승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
이세돌 사범이 말씀하신
"예술적인 한 수 or 가장 나 다운 수를 두는 것이 목적"이라면
ai 안해도 되긴하지
이기고 지는 거 개의치 않고 나는 나만의 바둑을 할거야!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바둑을 지향하게 되면
또 이창호 사범님의 말씀과는 상충하게 됨
( 알파고가 세상에 나오기 전에 하신 말씀이긴 하지만)
"패배하고도 아무렇지 않으면 그건 프로가 아니다"
" 늘 이길 수 없지만 패자의 역할에 길들여져서는 안된다"
바갤러들은 무슨 말인지 이해하겠지만
일반인들은 아마도
자기만의 수를 두는게 왜 패배하는거에요?
이세돌선수도 알파고 이겼잖아요?
라고 할지도...?
ai 공부를 안한다 = 패배 ( 프로레벨에서) 라는 것이
불변의 진리로 점점 굳어질텐데
이게 왜 블루 스팟이지? 연구하는 사람을
내가 가는 길이 블루 스팟이야 ! 주장하는 사람이 이길 수 없다고 봄
아마도 성장하는 과정에서
ai의 벽을 본인이 뼈저리게 느끼겠지만
나만의 수를 두겠다는 철학에 배신감?을 느껴
바둑에 흥미를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뿐임
*잡소리
대 ai시대에 개인적으로 기대했던 바둑신동의 모습은
아직도 이게 왜 블루스팟인지 이해 안되는
수 많은 정수들( ai가 정수라는데 정수가 맞지)
그런 정수를 당연하게 두는 신동이 나올까? 하는 것이지만
인간의 형세판단으로는 뭐 불가능에 가까울 듯
유하준보다 더 어린 입문부터 인공으로 배운 세대가 나와야함 사고방식 자체가 인간이 아닌 인공다운
유하준 나이면 알파고 이후로 배운 세대임. 2018년 즈음부터 오픈소스가 엄청나게 풀렸으니까 만 3세부터임.
유하준도 중요하지만 그를 가르치는 사부도 사고방식이 인공스러움이 장착된 유연한 사람이여야함 프로가 된 유하준 입에서 인공을 배우지 않는다는점에서...
멍청한 소리인데 어린 애니까 그럴 수 있지
이런 소리를 했다면, 가르친 사람이나 부모가 인공지능에 대한 편견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지금이라도 주변 프로들이 인공지능 공부하라고 얘기해 줘야 할 것 같다.
짱깨에 개쳐발리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