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은 2달 동안 폐관 수련을 했다고 하며

홍민표 감독, 진시영 코치가 혼자 사는 박정환 집에 밤에 가서 3시간 특별 수련을 했다고도 한다.

박정상, 신진서도 도움을 줬다고 하고.


원래부터 여자를 멀리하기 때문에 잡생각도 떨쳐 버렸을 것이고 

AI를 여친 삼아, 나 개인의 명예와 경제적 이득,

먼저 떨어진 신진서를 대신해, 한국 바둑의 명예를 위해 준비했다고 한다.


한국은 이렇게나 준비했는데 그럼 왕싱하오는?


아니 상하이 감독(아마 기사)만 대동하고 왔네?

관운장이냐? 주창 하나 대동하고 홀로 강동에 가게?

위빈 감독도 없고 왕싱하오가 어떤 준비를 했는지 알려진 바도 없다. 


1. 1, 2국 모두 초반 40수 포석이 모두 아는 모양이 나왔다?


아니, 바둑의 포석의 가짓수가 수만 개인데 이게 가능한 말인가?

왕싱하오가 평소대로 쓰던 포석을 그대로 들고 나왔다는 말인가?


그리고 상대가 흑이라면 아는 포석을 대응할 수 있지만 

내가 흑인데도 상대가 어떻게 받을지 어떻게 알아.


2. 섭위평 사망이 중국 바둑계 지원 끊김의 원인이 된 것인가?

갑조리그도 후원사 찾기 어려워졌다고 하고 대국 수당도 깎였다고 한다.

이런 판국에 무슨 용병을 초청할 돈이 있겠는가.


3. 왕싱하오, 딩하오 모두 하락세. 

중국이 30위권 안이 두텁다는데 걔들도 노장들이 우승하는 거 보면 

신예 고수가 나오지 않고 있다.


맨날 무슨 장중헝, 마자터, 양첸이 어쩌고. 그래봤자 여자 아닌가.


4. 나라꼴 잘 돌아간다.

예를 들어 이창호가 주색잡기에 빠져서 성적이 폭망했어봐. 뭐라고 말 듣겠냐?

커제 폭망. 바둑 기사야? 사업가야? BJ야? 돈만 잘 벌면 직업의식 갖다 버려도 되냐?


농심배도 일본에 이어 3위로 폭망. 올해 세계 대회 2개 다 한국이 먹고

중국이 이러다 공한증 걸리겠다. 


중국은 땅은 대국이지만 인간은 소인배들이라 

저러다가도 언제 맘 변해서 바둑 사업 철수! 할지 모르는 일.

한국 기업이 중국 진출했다가 중국 당국의 변심에 자산 다 팔아버리고 철수한 일 많잖아.


5. 박정환 우승은 적진에 홀로 분전한 왕싱하오의 분투가 힘을 다해 벌어진 일이라고 생각된다.


내가 보는 승부처는 우상에서 백이 흑 한점을 먹고 안에서 살면 중앙 봉쇄당하게 생겼는데

백이 흑에게 상변 근거 내주면서 중앙으로 한칸 도망갔을 때

흑이 박정상이 제시한 참고도대로 우변에서 날일자로 실리 확보하면서 중앙으로 몰았으면 되는데

백 대마를 잡겠다고 중앙을 봉쇄해서 우변 쪽으로 백 대마를 몬 것이 패인임.


6. 중국이 LG배 계속 불참하고 올해 꼴새 보니 한국만 노나는 분위기라

바둑 세계 교류 중지를 선언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시진핑은 환장하겠네. 축구와 바둑을 좋아해서 국가 예산 다 때려박았는데

중국 월드컵 예선 탈락. 바둑도 굴욕적인 패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