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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TOP10 평균 대국수 59.4국, 중국 TOP10 대국수 33.3국/6개월 동안

왕싱하오, 51국(40승 11패, 승률 78.4%)으로 가장 많은 대국 소화

김경동 2023-06-28 12:29:28


중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예기사 투샤오위(2003년생), 왕싱하오(2004년생), 예창신(2007년생)

상대적으로 출전 기회가 많았던 왕싱하오는 올해 31승 10패를 기록했으나 

투샤오위는 올해 12승 8패, 예창신은 올해 10승 8패 등 왕싱하오의 절반 수준인 20국 정도의 대국을 소화했다.


2023년의 절반이 지나간다.

지난 6월 25일까지 한국의 대국 순위에서 30세가 넘은 박정환이 72국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랭킹 1위 신진서는 67국으로 그 뒤를 이었지만 60승 7패로 승률 89.5%로 크게 앞섰다. 


중국은 왕싱하오가 51국(40승 11패, 승률 78.4%)으로 가장 많은 대국을 했다. 

여자국가대표 더블리그전, 여자갑조리그 등을 뒀던 여자기사들이 2~5위를 차지했는데 

우이밍 51국, 탕자원 49국, 리샤오시 47국, 팡뤄시 45국 등이다.


왕싱하오를 제외하고 5위 안에 4명의 여성 기사가 있는 것은 

남자기사 대국 비중이 가장 큰 중국갑조리그가 아직 열리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 외 6~10위를 살펴보면 탄샤오 43국, 위즈잉 42국, 당이페이 42국, 저우홍위 42국, 자오천위 40국 등이며, 

랭킹 1위 커제와 3위 구즈하오가 39국으로 공동 11위를 차지했다.


==> 중국 2023년 상반기 최다 대국자 중 남자

왕싱하오, 탄샤오, 당이페이, 자오천위 4명뿐



한국 랭킹 10위권 내 대국 수는 신진서 67국(60승 7패), 박정환 72국(50승 21패),

변상일 62국(40승 22패), 신민준 62국(43승 19패), 김명훈 54국(43승 11패),

안성준 67국(49승 18패), 홍성지 47국(36승 11패), 강동윤 50국(28승 22패),

원성진 54국(32승 22패), 박건호 59국(37승22패) 등이다. 

TOP10 중에서 가장 적은 대국수는 47국이다.


이와 비교해 중국은 커제 39국(27승 12패), 미위팅32국(22승 10패),

구쯔하오 39국(25승 14패), 양딩신 21국(13승 8패), 리쉬안하오 28국(13승 15패),

딩하오 31국(18승 13패), 판팅위 33국(18승 15패), 리친청 35국(17승 18패), 

자오천위 40국(26승 14패), 스웨 35국(23승12패) 등이다.


한국은 2023년 TOP10의 대국수가 594국으로 1인당 평균 59.4국으로 

평균 3일 간격으로 한 번씩은 공식 대국을 뒀다는 의미다. 


중국은 TOP10의 대국수는 총 333국으로 1인당 평균 33.3국으로 5일에 한 판을 뒀다.  


대국수에 있어서 젊은 기사들의 기회는 더욱 심각하다. 

한국의 다승 50위권 내의 기사 대국수는 40국 이상이지만 

중국은 다승 20위권 밖의 기사는 대부분 전체 대국수가 40국 미만이며, 

대다수의 젊은 기사들이 20판 미만으로 한 달에 평균 3판 정도를 두는 데 그치고 있다.


한국은 가급적 예선, 리그전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국을 치르는 반면 

중국은 대부분 상위 32명이 출전하다보니 출전에 한계가 있다. 

만약 고정적으로 상위 32명이 출전하던 것은 상위 20명을 고정으로 하고 

나머지 12명을 선발전을 통해 선발한다면 신예들도 대국 기회가 많아질 것이다. 


현재와 같은 상황이 이어진다면 숨어 있는 미래의 커제, 구쯔하오, 왕싱하오 같은 

신예들이 두각을 나타내는데 한계가 있을 것이다.


이제 2025년 자료가 필요하다. 누가 조사를 해서 글을 올려주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