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의 7대 기전 중에서 가장 상금이 많고 명예와 권위가 있는 기전이 뭐지?
바로 기성전이다. 4300만엔의 상금.
3대 기전 기성전, 명인전, 본인방.
유명 신문사 3개가 함께 하기 때문에 신문이 멸망할 때까지는 계속될 거 같다.
기성전 (棋聖戦): 요미우리 신문사 주최. 일본 기전 중 우승 상금이 가장 높은 최고 랭킹 타이틀.
명인전 (名人戦): 아사히 신문사 주최. 기성전과 함께 전통과 인기를 자랑하는 2대 기전 중 하나.
본인방전 (本因坊戦): 마이니치 신문사 주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기전으로, 3대 기전의 버팀목 역할을 함
2. 반면 한국의 3대 기전은 무엇일까?
국수전 (國手戰): 1956년 출범한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정통 기전으로,
조남철, 김인,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 박정환 등 당대 최고 1인자들이 우승했습니다.
최고위전 (最高位戰): 부산일보가 주최한 역사 깊은 기전으로, 초기 한국 바둑계의 3대 기전 중 하나입니다.
패왕전 (覇王戰): 서울신문이 주최한 기전으로, 국수전, 최고위전과 함께 한국 바둑계를 이끌었습니다.
전통적 권위를 기준으로 한 3대 기전
국수전: 1956년 시작된 한국 최초의 프로 기전으로, '국수'라는 칭호 자체가 한국 바둑 1인자를 상징했습니다.
명인전: 과거 조훈현, 이창호 등 당대 최고의 기사들이 우승을 다투던 권위 있는 대회입니다.
왕위전: 과거 메이저 기전 중 하나로 꼽혔으나 현재는 중단된 상태입니다.
3. 조국수, 서명인, 이국수, 유왕위 이렇게 우리는 부른다.
조훈현은 국수전 10연패(20~29기)를 포함해 통산 16회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서봉수는 1971년 입단 1년 만에 명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켰고,
이후 명인전 5연패와 통산 7회 우승을 달성하며 '명인전의 사나이'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이창호는 1990년 15세의 나이로 조훈현 9단을 꺾고 국수 타이틀을 획득하며
세계 최연소 타이틀 기록을 경신하기 시작했습니다.
유창혁은 왕위전 4연패: 1992년(26기)부터 1995년(29기)까지 4회 연속 우승을 차지.
4. 조선놈들이 그렇지 역사와 전통의 중요함을 모르고 돈이 안되면 폐지.
국수는 그렇게 사라졌다. KBS 바둑왕전도 사라졌다.
이래서는 안된다. 바둑인들의 소망 국수전을 살려라!
그리고 국민과 멀어지지 않기 위해서 KBS 바둑왕전을 부활시켜라.
5. 기존에는 최고의 권위가 국수전인지 명인전인지 막상막하였다면
이제는 하나로 정하자.
유력한 후보가 생겼다. 최고의 상금. 기선전. 후원도 빠방한 신한은행!
이제 조선놈들의 최고 기전은 기선전으로 하자.
다음으로는 명인전. 국수가 부활하면 국수가 2위
국수는 나라에서 제일 잘 두는 기사를 말함이고 명인은 그냥 유명한 사람이다.
기선은? 말 그대로 오랜 기간 옥을 깎아서 빚어진 보석의 결정체다.
그런 점에서 박정환은 옥의 정수였다.
신진서보다 먼저 5년을 지배한 한국 바둑계의 거성으로서
선배로서 먼저 기선을 차지하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다음 기선은 신진서!
일본놈들만 3대 기전 하지 말고 우리도 3대 기전을 정하고 상금도 올려야 한다.
기선전이 그 첫걸음이 되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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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바둑계 때문에 절대 못 하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