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계 기사들이 이렇게 외도하는 거 어떻게 생각해?
방금 방송 막간을 이용해서 안형준, 안성준이 두쫀꾸 만드는 영상이 바둑tv를 통해 송출되더라.
첫 느낌은 이게 뭐하는 짓인가 생각이 들었다.
바둑과 요리가 무슨 상관이야?
토너먼트 기사 포기한 고윤서, 윤라은이 두쫀꾸 만드는 영상을 만들었다면 이해라도 가능하지.
안성준은 탑 10안의 기사 아닌가. 이게 맞아?
이런 거 만들지 말고 바둑 기사와 팬과 친해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라.
예전에 코엑스에 가면 한 관객 30명 정도 앉을 수 있는 공간 앞에서
선수들이 직접 스타크래프트 경기를 했다. 눈 앞에서.
도화지에 직접 응원 문구도 적고 응원 함성도 질러보고 경기 끝나면 사인도 받고.
이게 진짜 관객과 소통하는 것이다.
특정 기사 사인회 열고 부채 팔아먹는 게 소통하는 게 아니고.
바둑도 원래는 운당 여관에서 관객들 모아놓고 결승 대국 하고 그랬어.
지금은 한국기원 방문해도 사무적으로 딱딱하게 응대한다고 하고
프로 기사와 관객의 거리를 이렇게나 멀리 해놓고 시청자가 늘기를 바라나?
아마 기사 신현석의 말에 따르면, 앞에 있는 여자기사와 대국 후에도 말 걸면 안된다며?
뭐 이런 ㅈ같은 룰이 다 있나?
나랏돈 21억씩 매년 지원 받으면 그걸 국민들에게 베풀 생각을 해라.
의정부 바둑 전용 경기장 만든다며? 차라리 그 건물 대신
전국의 영재 소년들에게 바둑 수업비 안 받고 숙식 다 해결해주는 기숙학원을 만들어라.
바둑고등학교 순천에 있어서 수도권에서 너무 멀다.
의정부에 바둑 영재 전문적으로 키우는 기숙 학원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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