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울 열심히 두고 있는데, 상대가 흘린 돌이 보인거야.

수읽기를 해야하는데 자꾸 흘린 돌만 생각 나.


소개팅 나가서 맘에 드는 이성을 만났는데,  이에 고추가루 껴 있다 생각해봐.

대화할때마다 자꾸 고춧가루만 보이고,  암것도 못하겠는거야.

상대가 자리옮겨 더 있다 가자해도....엄마가 일찍 오래서 가야 돼.....하는 모지리도 분명 존재하는 현실이다.



대인배의 풍모를 못보여준건 맞지만 비난 받을 일은 아니다.


류시훈과 도전기ㅔ서 다두고 공배 메우는중 실수로 공배메꿔 자충된 상대 돌 냉큼 따먹고 타이틀 지킨 왕리청.

결승서 포석단계에 상대 마우스 미스 알고도 걍 두고 이긴 커제


모른 척, 다른 공배 메꿀수도......상대 미스에 준하는 착수를 통해 형세를 유지할수 있는데도 안하지.



변상일은.....엄마가 일찍 들어 오랬어....라고 말하는 모지리 였을 뿐야.

저 떨어진 돌 ....신경쓰이니 어케 좀 해줘요....



칭찬은 아녀도 욕은 하지 말아라.


사석룰은 계가시 오류보다 이런 외적 신경 건디는 문제로 몇몇 한국기사들 항의로 생긴 영향이 클거여.


코 판 손으로 바둑돌 옮기는 탕웨이싱.... 그걸 보면서 수읽기가 되겠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