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9단처럼 팀전 중요한 상황에서 스타일이 달라져서 안전하게 두는 경향이 짙어지는게 아니라 

일단 판수 표본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튀는것도 있겠지만 그 보다는 매치업의 난이도가 낮아서임

정말 신진서9단 처럼 스타일이 바뀌고 바둑 내용보다 승리 지향적으로 스타일이 바뀌었다면 

바둑리그 보다 수준 높은 갑조리그 플레이오프나 농심배 (주로 중하위권 라운드에서 나오는 일본 기사들과의 매치업난이도는 낮긴 하지만..) 에서 

통산 보다 승률이 높지는 않더라도 최소 비슷하게는 나왔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음

오히려 판수가 적은데도 승률이 훨신 낮았으니


바둑리그에서 약 10년 가까이 플레이오프를 치뤄오면서 박정환9단의 통산 기록은 무려 40전 가까이 되는데도 92%에 육박하는데 그에 반해 

갑조리그 플레이오프의 경우 30전 17승 13패 -56% (챔피언 결정전 1승 3패)-

농심배에선 28전 17승 11패 - 64% (최종국 1승 4패) 라는 아쉬운 성적을 남김 

그렇기에 당장 이번에 랴오위안허랑 매치업이 붙게 되더라도 잘쳐줘야 6:4 승부 정도겠지 



그에 반해 신진서9단의 경우 중요한 팀전에선 좀 더 안전하게 둔다는 본인의 인터뷰를 입증하듯이 

갑조리그 플레이오프의 경우 지금 이어지고 있는 9연승 기록 포함 

통산 24승 3패-  88% (챔피언 결정전 7승 1패)



농심배에서도 

통산 21승 (다 후반에 나와서 21연승) 2패 - 91% (최종국 6전 전승) 그나마 2패도 초반 농심배 출전해서 2패 한게 전부임